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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볼리비아

[남미 여행18 ]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의 시작인 '꼴차니'원주민 마을에서 소금 공장 견학과 가게에서 쇼핑을 하다. (Uyuni Salt Desert/Bolivia)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 사막이란


하늘과 땅의 경계가 사라지는 곳,

밤이 되면 은하수가 땅에까지 내려와 세상에서 별이 가장 많은 곳,

세상이 가득 차는 그곳,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 사막이다. 우유니 사막은 볼리비아의

포토시주에 위치한다. 이는 볼리비아의 국경 지역으로,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과 맞대고 있다.

이 소금사막은 안데스 산맥 가운데에 형성된 알티플라노 고원 남부에 자리하고 있다.

페루와 볼리비아의 국경 지대에 자리 잡은 알티플라노 고원은, 안데스 산지가 형성될 때

그 가운데가 가라앉고 분지가 생기면서 형성되었다. 이 지각변동 당시 솟아올랐던 바다가 빙하기를

거쳐 녹기 시작하면서 거대한 호수가 만들어졌다. 알티플라노 전체가 거대한 호수였으나,

비가 적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물은 증발하고 소금 결정만

남게 되면서 고원 남부에 소금 사막이 형성되었다.


       


우유니 소금 사막을 가이드할

현지 볼리비아 여행사의

로고


여기 4륜 구동 짚차를 타고

2박 3일의 일정으로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를 시작

.

<꼴차니 마을에서 판매하는 상품들>


투어의 시작인 꼴차니 마을은 사막에서 모은 소금을 가공하는 마을이다.

하지만 지금은 관광객에게 기념품을 파는 마을 정도로만 보인다.

다양한 직물, 뜨개질, 수공예 기념품을 팔고 있지만,

특별한 것을 찾기는 어렵고 대부분의 상품은

수도인 라파스에서 더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열악한 현지인들의 생활상을 보고 도와주는

의미로 많은 관광객들이 상품을 구매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뜨게질 수공예품이

많다

.

.

무엇을 살까

?

?


다음은 꼴차니 마을

소금 공장

견학

.

여기서 소금을

생산한다

.


우리 가이드 '앨버트'가

소금 생산 과정을

설명한다

생산품은 국내판매와

해외로도 수출을 한단다. 

.



생산된 소금 제품들


소금 공장 벽도

소금 블록으로 지었다.


기념으로 상품화 된

소금을 사서

이웃들에게

여행 기념으로

나누어 주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