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미 여행/볼리비아

[남미 여행 12 ] 뒤로는 아름다운 투누파 화산(5432m)을 앞으로는 들녁에 야마가 풀을 뜯는 원주민 마을 코케사 (우유니 소금 사막/볼리비아)



아름다운 휴화산 '투누파'화산과 인디오 마을 '코케사'


잉카 문명의 꽃이자, 남아메리카 정중앙에 위치한 ‘남미의 심장’, 볼리비아.

볼리비아는 스페인의 지배를 받기 전, 15세기에서 16세기 초까지 남미 중앙 안데스 지방을 지배한

잉카 제국의 영광이 살아있는 곳이다. 더불어 1억 년 전 융기한 안데스 산맥에 의해

형성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특유의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투누파는 현지인들에게 아름다운 풍경뿐 아니라 생생한 역사의 현장으로 의미가 깊은 산이다.

산 중턱에는 고대 인디오의 무덤이 남아있는데, 무덤 깊은 곳의 미라들은 수백 년의

시간이 무색하리만치 생생한 모습으로 보존돼 있다. 투누파 휴화산은 멀리서

보아도 아름답다.  5432m라 너무 높아 올라가지 못하고 산아래 마을인

'코케사'에서 잉카의 후예 인디오들의 고대 생활상을 더듬어 본다.


         


코케사 마을 주위와

들녁에는 수많은 야마들이

떼를 지어 방목되고 있다. 척박한 환경에도

잘 적응하는 야마는 인디오들에겐 축복의 가축이다.



아름다운 투누파 화산과

중간에는 하이얀 우유니 소금사막

그리고 밑에는 야마들이 방목되어 있는

들녁이 참으로 평화로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두 마리의 야마가 있는 풍경이

대표적인 볼리비아의

아름다운 그림이다.



지금은 휴화산인

'투누파'화산이 이지역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다. 황혼이 질때

황금빛 투누파는 더욱 신비스럽기 짝이 없다.

고도가 5432m라 꽤 높은 투누파산이다.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바라본

가장 아름다운 풍광이다.



코케사 인디오 민속촌 박물관

인디오 마을에서 자치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수익은 마을에서 스스로 분배하는 것 같다.

정부의 도움은 받지 않는 모양이다.






많은 토기들


옛날의

사용되던 항아리들



선인장 나무로 만든

의자



1 자로 정열된 항아리와

멀리 보이는 투누파

화산



마을의 자연석 공원


여러 모양의 동물 형상이 신기하다.




선인장들괴

여러 모양의 자연 화산석





기념 인증 샷




아름다운 자연 화산석으로

이루어진 코케사 마을 공원에서

언제 다시 올 줄 모르니

안녕이라고 손을

흔들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