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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볼리비아

[남미 여행 9 ] 세계적으로 유명한 죽음의 질주'Dakar Rally 2016'이 벌어젔던 우유니 소금 사막에서 태극기를 보다. (Uyuni Salt Desert/Bolivia)



오늘도 우유니 소금 사막을 달리다.


고원의 나라 '볼리비아'는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나라다. 남미하면 페루, 브라질,

아르헨트나, 칠레 정도를 언뜻 떠올리지만, 볼리비아를 떠올리진 않는다.

때문에 낯선 볼리비아로의 여행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과 같다.

잘 알지 못하는 생소한 나라라는 것도 그 이유지만, '가장'이란 수식어를 붙은 여행지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가령, 세상에서 초현실적인 여행지, 세상에서 가장 높은 호수,

세상에서 가장 높은 수도,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 등등.

안데스 산맥의 험준한 일곱 개 봉우리에 걸쳐 있어 불리비아는 다채로운 자연 풍경을 품고 있다.

또 잉카제국의 일부였던 곳으로, 다양한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남미에서 가장 원주민(인디오)

인구가 많아 가장 '남미'다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남아메리카에서 새로운 모험에 도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볼리비아로 가보자.



죽음의 질주 'Dakar Bolivia'


여행자들은 현지 가이드가 오늘 관광할 여행지에 도착하면 내려서 걸으며

사진을 찍고 처음보는 신기한 풍광을 만끽하며 차량까지 천천히 걸어서 도착한다. 투어내내 해발

고도가 무척 높기 때문에 광경에 취해 여기저기 뛰거나하면 금방 체력이 소진된다. 체력에 꽤나 자신있는

사람이라도 여기서는 조금만 빨리 걷거나 뛰어도 금새 헉헉대고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평소에 체력 관리를 했던 내가 늙었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고 모든게 고산병 증세이다.



우유니 소금 사막 중앙에서

감격스럽게도 태극기를 발견했습니다.

누가 여기다가 태극기를 계양앴는지는 정확히는

모르는데, 아마 여기를 방문한 방송관계

다큐제작자가 아니겠는가 하고

짐작해 봅니다.

비교적 대형 태극기에

상태도 아주 좋은 편입니다.


우유니 소금 사막 한가운데 있는 소금 호텔

'Luna Salada'입니다. 지금은 호텔로 사용되지 않고

 소금 호텔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



아침 일찍 일어나서 눈도 못 뜬 상태로

차에 태워져서 간 곳은 간헐천인데 신기하다 

유황인듯 한 달걀 썩는 냄새가 난다.


모두들 신기해서 조심히 손을 넣어 본다.

소금사막에 간헐천이 있다니

 볼거리가

많다.



우유니에는 소금 사막만 있는게

아니라 이런 풍경도

있다

.

위에는 파란 하늘에 흰구름

그리고 지평선엔 만년설이 있는 안데스 산맥

다음에는 하얀 소금 사막

눈앞에는 부글그리는

간헐천이 있는

우유니의 풍경이

신비하다

.

볼리비아를 여행하는 여행자의 목적은

보통 유우니(Uyuni) 소금사막인데 보통 차량을

이용해서 1박 2일이나 2박 3일의 투어로 진행을 하게 된다. 

차량은 4륜구동 SUV이다. 승객은 편하게는

4인이며 많게는 6인이다.



한참 달려서 도착한 이곳이

'Dakar Bolivla' 기념판이

있는 'Luna Salada'

이다

.


 '2016년 다카르 랠리(Dakar Rally)' 죽음의 레이스가 시작됐다.


올해 다카르 랠리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출발해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을 가로질러 다시 아르헨티나 로사리오까지 총 9332km 구간에서 열린다.
 1979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다카르 랠리는 지금까지 총 60여명이 사망해

'죽음의 레이스'로 불린다. 이번 대회에는 바이크 143대, 4륜 바이크 46대, 자동차 110대,

트럭 55대(4개 부문)와 선수 556명이 참가해 레이스를 펼친다.
[출처] 조선닷컴



죽음의 경주 '다카르 랠리 2016'이 지난 1월에 벌어진 

우유니 소금 사막의 기념비'Dakar Bolivia'

앞에서 인증샷



세계 각국의 깃발이 있는데,

그래도 중앙에 있는

상태도 좋고

크기도 제일

큰 우리의

태극기가

자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