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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볼리비아

[남미 여행 10 ] '우유니' 소금 사막 한가운데 세계 최초 소금 호텔에서 휘날리는 태극기에 깜짝놀라다. (Uyuni Salt Desert/Bolivia)



멀리 볼리비아 우유니에서 만난 태극기를 보니

마음이 뭉클합니다.


안데스 사막을 끼고 있는 남미 지역에는 수많은 작고 큰 소금사막을 볼 수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우유니의 소금 사막은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시즌에 따라서 그 매력이 다른데,

우기에는 물에 잠겨있는 거울같이 잔잔한 우유니를 볼 수 있고

건기에는 빠짝 마른 소금이 사막을 이루고 있는 우유니를 볼 수 있다.

오늘은 한참을 달려 우유니 소금 사막의 중간에 있는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가 있는 Hotel Sal Playa Blanca를 찾아 갑니다.

끝이 없는우유니의 면적이 경기도 면적과 비슷하다고 하니 그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세계 각국 국기중에

태극기가 중앙에 가장 돋보입니다.


현지 한국 가이드

열심히 설명해 줘서 정말 감사를 드린다.


태극기 앞에서

인증 샷




끝없는 우유니 소금 사막


죽음의 질주 '다카르 2016'

기념탑 앞에서


이번 여행의 단짝 부부와

함께


동행한 여행사 대표와 함께


이번 여행은 장거리이고 비행기도 자주 갈아타고

특별히 해발 4000이나 되는 고산지대여서

경험이 많은 여행사 대표가

동행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

.

Hotel Playa Blanca, 우유니


소금으로 만들어진 호텔. 당신의 모든 기대를 버려야한다.

우선, 물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화장실에는 물을 모아두는데, 물을 퍼서 손을 씻어야한다.

따뜻한 물, 와이파이 없다. 그냥 말 그대로 잠만 자고 일어난다고 생각하면 된다. 소금으로 만들어진

침대에서 자게 되는데 그 위에 이불을 깔아두어 생각보다 베기지는 않는다.

지금은 소금호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숙박은 되지 않는다.



위의 인물 사진은 이 나라

볼리비아의

대통령


소금으로 만든

인디오 여인의 조각상


우유니 여행중 만나는 것은

모든게 소금이다.  끝없는 소금으로 된 평원

소금으로 지어진 호텔, 소금으로 만든 온갖 조각상,

염전이며 소금 공장 등 등,,

소금이 이리도

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