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소금 사막 '우유니'.
라구나 블랑카 국립공원, 아타카마 사막과 함께 볼리비아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
사막의 소금량은 볼리비아 국민이 수천 년 이상 사용할 수 있을 만큼의 엄청난 양이며 우기 때에
씻기는 과정을 반복해 왔으므로 소금의 순도 또한 높아 바로 씻어서 사용할 수 있다. 간수와 먼지 등
불순물이 거의 없어 보통 암염이나 천일염보다 짠 대신 잡맛이 없어 조리에 쓰면 결과가 좋은데,
특히 김장 배추 절일 때와 고기 구울 때 뛰어나다.국내에 트레살, 안데스 소금 등 상표로
파는 것이 이곳에서 난 소금인데, 무게당 값이 비싸지만 염도가 높아 실제로는
경제적이다. 국내 수입이 꽤 되어 있으니 현지에서 많이 사올 필요는 없다.
안데스 산맥(알티플라노 고원)의 영향으로 해발 3,600m에 위치해 있고 총 넓이는 12,000㎢이며
소금의 총량은 최소 100억 톤으로 추산된다. 소금 사막의 두께는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최소 1m에서 최대 120m까지 층이 다양하다.
BBC에서 선정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50곳 중 하나이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사진놀이를 하다.
모두가 하아얀 소금 사막인 '우유니'
우유니 소금 사막은 지각변동으로 솟아올랐던 바다가 2만 년 전 녹기 시작하면서 커다란 호수가 생성,
건조한 기후 때문에 물이 모두 증발하고 소금 결정만 남으면서 현재의 상태로 만들어졌다
소금 사막에서 갑짜기 공룡을 만나다.
올해 먹을 맛난 김장을 하려
우유니 소금을 싣고,,,
.
.
아이고
힘 드니 좀 쉬고 하자.
자 ~~~
소금도 많이 실었으니
고향 집으로
가자
.
.
우기 때 우유니는 풍경 자체가 자연이 만든 스튜디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아름답고 신비롭기 때문에 이곳에서 찍은 사진은 사진을 잘 찍지 못하는 사람이 찍어도
수준급의 사진이 나온다. 때문에 이곳에서 찍은 사진은 대부분 레전드급 사진이 많다.
남미에 다녀온 사람들은 여기서 찍은 사진을 메인으로 걸어놓는 경우가 꽤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가기 힘든 남미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한국인 중에
이곳에 가본 사람은 다른 여행지를 다녀온
사람보다 많지 않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