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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볼리비아

[남미 여행 6 ] 누구나 사진 작가가 될 수 있는 사진 풍경이 최고인 우유니 소금 사막.. (Uyuni Salt Desert/Bolivia)


사진 찍기에 딱 좋은 특이하고 놀라운 풍경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은 소금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사막과 호수 등 경관이 뛰어나 관광지로도 이름이 높다.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라고 불리고 있다. 낮에는 푸른 하늘과 구름이 사막에 투명하게 반사되어 절경을 이루고

밤에는 하늘의 별이 호수 속에 들어 있는 듯한 장관을 연출해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하늘의 모습이

그대로 소금호수물에 마치 끝없이 넓게 투영되어 반사되기 때문에 하늘 속에 머무는 모습을

연출하며, 이러한 놀라운 장관은 세계적으로 사진 풍경등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조건을 갖추려면 그날의 날씨가 도와줘야만 한다.

맑은 날씨에 바람이 없어야 최고의 사진 촬영이다.


       


이날은 바람이 불어

소금물 물결이 일렁인다.

그래서 아름다운 반영을 볼 수 없다.


다음날은 다행히 물결이 잔잔하다.

반영이 아름답다.


떠오르는 일출을

반가워

하며

.

.

지는 석양을

아쉬워

하며

.

.

일출을 반기며,,

우유니 일출을

품다

.


우유니의 석양을 배경으로

우리 다시 한번

정답게

살아

.

우리는 정다운 영원한 친구~~


옷도 같고

키도 같고

정말 마음도

우정도 같은 영원한 친구제~~


사진 놀이를 시작하다.


사람살려~~

아무리 소리쳐 봐도

너희들은

다 내 모자속에서

노는구나~~


아이쿠

무서워라

공룡을 만났으니

어쩐담~~


재미가 솔솔난다.


이 영반

양손에 떡이 아니라

왠 아가씨를 들고 계시는가??

복도 많으시네~~


공룡 보고 놀라서

걸음아 날 살려라 하면서

줄행랑치다~~


덤프 트럭에서

만세

.

젊은이들은 폴짝 뛰고 폼을 잡지만

시니어들은 편안한 자세가

최고이다.


바람이 없는 좋은 날은 푸른 하늘에

소금물이 잔잔한게 거울 처럼

반영이 아름답다.

밤에는 별빛을 보며

소금물에 별들이 투영 되는데

이번에는 바람이 불고 날씨도 추워

고생만 하고 환상적인 별빛 반영 보기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