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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크루즈 여행/타히티+보라보라 크루즈

[타히티+보라보라 크루즈 여행 22] 야자수 사이로 남국의 미풍이 불어오는 'Rangiroa' (랑기로아/프렌치 폴리네시아)

 

아름다운 '랑기로아 섬'

 

이제 랑기로아 섬에 상륙했으니 그 아름다움에 취해 봅니다.

투아모튜 군도에 속하는 랑기로아 섬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환초로

미크로네시아의 콰젤리인 바로 뒤쪽에 있습니다. 가로 세로 크기가 75 키로미터,

25키로미터로 투아모투 군도 중 거주민이 제일 많다. 이 곳의 라군은 일면 내륙에 있는

바다와 비슷하고, 육지는 이 수로를 둘러싼 좁은 모래 사슬처럼 생겼다. 세계

전역에서 사람들이 다이빙을 하러 오는데, 이 곳 라군의 강한 밀물과

썰물의 흐름은 다이빙 뿐 아니라 서핑의 즐거움도 안겨준다.

라군 내의 해양 생물은 그 수 뿐만 아니라 종류도

여러가지다. 진주 조개 양식은 이 지역의

경제에 주요 부분을 차지한다.

 

 

 

야자수가 나를 반겨 준다.

야자수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옛날 부터 남태평양을 마음속에 그려볼 때

야자수 밑에서 훌라 춤을 추는 

폴리네시안 원주민 여인이

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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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구에는 바다물이 매우 맑다.

    그러니까 환경 오염이 없는 청정지역이라 여겨진다.

    여기 섬 사람들은 관광업이 주 소득원이다.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이

    부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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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들이 일단 섬에 상륙하면

    자기 마음대로 여행 옵션을

    선택한다. 지금 섬을

    둘러 볼 관광버스를

    흥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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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둣가에는 낚시로 잡아 올린

    남태평양 열대 물고기도

    구경할 수 있다.

     

    이들은 며칠

    먹을

     물고기를

    자급 자족하고 있다.

    참으로 자연인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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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주변에 평화롭게

    살고 있는

    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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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섬 주위에는

    작은 섬들이

    무수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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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그만 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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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주민들의 묘지

    묘비가 즐비하다.

    사람 사는

    세상은

    모두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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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교육 기관 같다.

    고등 교육 기관은

    더 큰 섬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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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 바닷물이 너무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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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 하늘과 야자수 풍경이 너무 평화롭다.

     이런 섬에서 여유롭게 살고 싶지만

    너무 멀다. 그래서 잠시

    들려 여행 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