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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크루즈 여행/타히티+보라보라 크루즈

[타히티+보라보라 크루즈 여행19] 저녁 식사를 마치고 선상에 올라가 일몰을 감상하다.(프렌치 폴리네시아/남태평앵)

 

크루즈 선상에서의 일과

 

다음 항구에 기항할 때 까지

크루즈의 일상은 배위에서 모든 걸 보내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삼시 세끼 식사이며, 다음은 선상의

프로그람을 따라 즐기면 됩니다. 그리고 짬을 내어

남태편양을 바라보면서 파도며, 날아가는

새들이며, 저녁때가 되면 일몰을

감상하는 순간입니다.

 

 

 

즐거운 저녁 식사입니다.

식사 시간은 항상 즐겁습니다.

오늘은 마음편하게 먹고 싶은대로

먹는 부페식입니다.

 

 

 

 

크루즈 선상에는

가로등같은 불이 켜집니다.

친구와 대화한다든지, 연인이나 부부끼리 

정담을 나누기에 딱인 낭마적인 분위기입니다.

 

 

 

해가 지는 서쪽을 바라 봅니다.

붉은 태양이 남태평양 바다위에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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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정열이 남아있는지

붉게 타오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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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남태평양 바다 밑으로

사라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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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일몰의 열기를 받아서

그런지 오늘 밤에는

달콤한 꿈을 꾸고

잠을 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