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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라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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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유일의 펭귄 서식지 볼더스 비치 [남아공 아프리카 여행 12] 아프리카 유일의 펭귄 서식지인 볼더스 비치는 케이프반도 동쪽에 위치한 사이먼스 타운(Simon`s Town)이라는 곳에 있다. 사이먼스 타운은 따뜻한 바닷물과 아름다운 마을 풍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아프리카 펭귄들의 서식지 볼더스 비치 희망봉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케이프타운을 찾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사이먼스 타운에 사람들이 이주하기 시작한 것은 케이프의 초대 총독이었던 시몬 반 데 스텔이 이곳을 겨울 정박지로 삼았던 1743년부터로, ‘사이먼스 타운’이라는 도시 이름 또한 총독의 이름에서 따 온 것이다. 사이먼스 타운은 인구 몇 천명의 작은 도시지만 앞에는 해안을 끼고 있고, 뒤로는 산이 감싸고 있기 때문에 풍경이 빼어나기로 유명하다. 1806년에 케이프가 영국..
아프리카 팽귄 만나러 볼더스 비치로 가는 길 [남아공 아프리카 여행 11] 볼더스 비치로 가는 길 일반적으로 펭귄하면 주로 남극에 사는것으로 알지만, 아프리카펭귄은 남극이 아니라 수온 10 ~ 20℃의 따뜻한 남쪽 아프리카 해안가에 서식한다. 주로 케이프타운의 볼더스 비치에 서식한다. 일부는 나미비아의 나미브 사막의 대서양과 접한 해안지역에 서식중이다. 팽귄 표시를 따라 갑니다. 가는길에 이렇게 아름다운 기념품 가게가 열립니다. 아름다운 볼더스 비치 마을 풍경 가는 길에 만난 거리의 기념품 가게에서 쇼핑을 하다. 아프리카 의상이며 귀여운 팽귄 장난감이 보인다. 귀여운 팽귄 모습에 자꾸 눈길이 간다. 벌써 팽귄이 나를 유혹한다. 볼더스 비치 카페 팽귄 풍경 마을 전체가 팽귄 관광으로 유지되는 것 같다. 옷이며 모자 팽귄 각종 기념품들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유혹한다. 특별히 필요한 ..
희망봉 자연보호구역 Scenic Walk는 아름다워라. [남아공 아프리카 여행 10] 희망봉 자연보호구역 Scenic Walk 희망봉이 있는 곶은 반도의 남단을 차지하는 희망봉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2000여종의 야생식물이 자생하며 타조, 원숭이, 사슴 등 야생동물의 군락이 모여 있다. 언제 동물들이 도로변으로 나와 차를 가로막을지 모르기 때문에 이 지역을 통과하는 도로 곳곳에는 동물을 조심하라는 경고 표지판이 서 있다. 노란 꽃들은 선인장꽃 같기도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 테이블 마운틴 국립 공원, 야생동물 케이프 포인트 도마뱀입니다. 희망봉 자연 보호구역에서 처음 만난 도마뱀이라 귀엽고 앙장맞습니다. 남아공 희망봉 자연보호 구역을 걷는 모습 대서양 바다 모습 희망봉자연보호구역의 절벽과 대서양 바다 풍경 희망봉 자연보호 구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샷 한장 ..
희망봉 Scenic Walk에서 야생 타조를 만나다. [남아공 아프리카 여행 9] 하이킹 코스 Scenic Walk와 야생 타조 아프리카 대륙의 끝 아름다운 도시 케이프타운에서 여행하는 희망봉입니다. 유럽인들이 17세기 인도로 가는 항로를 발견하기 위해 항해하다 발견하게 된 희망봉 자연보호 구역으로태고이후로 간직해온 아름다운 자연을 지켜온 아프리카인들의 자연사랑을 볼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며 또한 역사적으로 의미깊은 곳입니다. 희망봉 시닉 워크 표지판에서 기념 샷 희망봉은 1488년 포르투갈의 항해가 바르톨로뮤 디아스(Bartholomeu Deaz)가 최초로 발견하고 ‘폭풍의 곶’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후 1497년 바스코 다 가마(Vasco da Gama)가 이곳을 통과해 인도로 가는 항로를 개척한 것을 계기로 ‘희망봉(Cape of Good Hope)’이라는 현재의 명칭으로 개칭..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희망봉 트레일을 가다.[남아공 아프리카 여행 7] 어머니의 도시로 애칭되는 케이프타운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남서쪽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풍부하고 흥미로운 역사를 지닌 남아프리카 해안 도시인 케이프타운은 문화, 풍경, 고급 와인과 음식의 조합에 몰두하고자 하는 매년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의 엄청나게 그림 같은 케이프 포인트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희망봉 트레일(Cape of Good Hope Trail)은 내가 만난 해안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한 곳입니다. 희망봉 하이킹 모든 사람이 희망봉 자연 보호 구역을 탐험할 만큼 운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희망봉 하이킹은 자연 보호 구역의 서쪽 해안선에서 시작하여 False Bay의 숨막히는 전경을 제공하는 반도의 동쪽으로 건너갑니다. 봄에는 장관을 이루는 식물군과 풍부한 조류가 고래 관찰..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가는 희망봉 트레일.[남아공 아프리카 여행 8] 희망봉 트레일 희망봉(Cape of Good Hope) 트레일은 잘 관리되고 표시된 산책로를 따라 멀리 아래의 바위가 많은 해안선에 위치한 유명한 희망봉 표지판 지시대로 가면 됩니다. 트레일은 접근성과 깨끗한 디아즈 해변과 험준한 서쪽 해안선의 탁월한 전망으로 유명합니다. 트레일의 맨 끝까지 가다 보면 케이프 반도의 가장 남쪽 지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아프리카의 가장 남서쪽 구석을 방문했다는 것을 증명할 완벽한 사진 촬영 기회입니다. 출발: Cape Point 메인 주차장. 희망봉 방향 표지판을 따라가십시오. 거리: +-3.5km, 왕복 2-3시간, 난이도: 적당함 테이블 마운틴 국립공원에서 희망봉 트레일을 시작합니다. 주차장에서 만난 반가운 현대 기아차 모습 멀리 남아공에서도 우리의 차 현대 기아 로고..
케이프 포인트 룩아웃트 등대를 오르다.[남아공 아프리카 여행 6] 케이프포인트 룩아웃트 등대 아프리카 대륙의 끝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아니더라도 희망봉과 케이프포인트는 그 자체로 풍경과 조망이 뛰어난 곳이다. 케이프포인트의 가장 높은 곳 룩아웃포인트 등대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주변의 풍경은 여행자들의 시선을 황홀하게 만들 정도로 멋지다. 희망봉은 1488년 포르투갈의 항해자 바르톨로뮤 디아스가 발견하였으며 당시에는 심한 폭풍우 속에서 발견했다고 하여 폭풍의 곶으로 불렸다. 그 후 1497년 바스코다가마가 이 곶을 통과하여 인도로 가는 항로를 개척한 데서 연유하여 포르투갈 왕 주앙 2세가 희망의 곶 이라고 개칭하였다. 룩아웃포인트 등대가 있는 전망대로 가면 반도의 최남단인 케이프포인트가 내려다보인다. 케이프포인트 주차장에서 케이프 포인트를 오르는..
케이프 포인트 룩아웃트 등대를 오르다.[남아공 아프리카 여행 5] 희망봉 유럽인 최초로 아프리카대륙 동편 인도양의 실체를 확인해 인도항로 개척의 문을 열어준 바르톨로뮤 디아스가 ‘폭풍곶(Cape of storm)’이라고 부른 두 바다 (대서양 인도양)의 접점이 ‘희망곶(Cape of Good Hope)’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바뀐 사실. 그리고 하나 더. ‘희망곶’이 우리에게는 ‘희망봉’이라고 불리게 된 것이다. 희망봉은 봉우리가 아니고 반도 끝이다. 희망곶은 해안의 평지다. 봉우리가 있다면 근처의 케이프 포인트뿐. 87m 높이로 깎아지른 이 해안절벽의 오해인 듯싶다. 왜냐하면 서양인들도 이곳을 희망곶으로 오해하고 있다. 케이프 포인트는 등산객의 천국이며 보호 구역 전체에 아름답고 관리하기 쉬운 짧은 산책로가 많이 있습니다. 각 산책은 탁 트인 바다와 산의 전망,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