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친님들께
4월을 맞아 이글그리며
떠오르는 일출 처럼 하는 일이
모두 정열적으로
성취되었으면
합니다.
'타히티'의 일출
들에서 바다에서
그리고 산에서 일출을 보았지만
크루즈 배위에서는 처음이다.
그것도 남태평양
배위에서 일출을 보겠다고
서둘러서 일찍 일어났다.
어디서나
일출은 한없이 아름답다.
그러나 남태평양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더욱 아름답다.
가슴이 뜨거위진다
가슴속도 뜨겁다 못해
시원해 지는 것 같다.
하이얀 뭉게구름
남태평양의 일출을 영윈히 못잊을 것 같다.
그것도 크루즈 선상에서
보는 맛과 멋이란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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