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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정 오는정

[3월에 띄우는 글] 겨우내 움추리다가 반가운 춘삼월을 맞으니 우선 기쁘다.(타히티의 꽃)

 

블친 여러분께

 

상하의 나라 '타히티'의 꽃을 드립니다.

3월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타히티'의 꽃

 

사철이 또렷한 고국이나 미국은

이제 봄꽃이 필려고 준비하지만

 

상하의 나라 타히티는

항상 늘 꽃이 피어 있더이다.

 

추운 나라 방문객은 

타히티의 아름다운 꽃을 보니 

이름은 몰라도 기쁘고 반갑더이다.

 

그래도 철따라 꽃이 피고 지는 

여기 시카고가 춥지만 정이 들어 더욱 좋답니다.

 

하이얀 뭉게구름

 

 

 

 

 

 

 

겨울인데도

그곳 '타히티'는

이런 아름다운 꽃들이

향기를 피우며 피어 있었습니다.

 

고갱이 사랑할 만큼 지상 낙원이었습니다.

 

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