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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크루즈 여행/타히티+보라보라 크루즈

[Tahiti+Bora Bora Cruise 3] 남태평양 비행중 기내식을 즐기다. (남태평양 상공)

 

'Air Tahiti Nui' 기내식을 즐기다.

 

제일 먼저 인상적인 것은 하이얀 꽃을 

스튜어데스가 탑승객들에게 나누어 준다. 이 꽃이 무언가 하니

향기가 좋은 바닐라 꽃이다. 열매는 향신료로 쓰인다.

 

사실 프렌치 폴리네시아는 비싼 항공요금과 제한된

호텔, 살인적인 물가와 외딴 곳에 동떨어진 위치  등으로

인해 세계적인 부호나 유명 연예인들만 가는 곳으로 인식돼 왔다.

많은 사람들이 꼭 한번 가보고 싶어 하지만 너무 비싸고,

멀고, 갈만한 마땅치 않아서 쉽게 다가가기 힘든

'로망'으로 남아 있었다. 그런데 타히티를

크루즈를 타고 여행을 하면 타히티의 수도

파페테를 비릇하여 후아히네, 랑가로아, 라이아테아,

보라보라, 모레아 등 프렌치 폴리네시아의 모든 것을 돌아 볼수 있다.

 

홧팅2

 

스튜어데스가 하이얀 바닐라 꽃을 나누어 주고 있다.

 

스튜어데스가 준 바닐라 꽃

향기가 매우 좋다.

 

 

저녁 기내식이다.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은 기내식을 사다 먹어야 하지만

여기 타히티 항공은 기내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물론 항공료에 포함되어 있겠지만

그래도 고맙다.

 

 

요것은 아침 기내식이다.

 

오믈렛이다.

먹을만 하다.

여행중에는 가능하면 든든하게

무조건 먹어 두어야 한다.

 

 

 

 

밤 새도록 날라온

'Air Tahiti Nui' 항공기 모습

 

관광객들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각자 자기 계획대로 육로로 크루즈로

여행지로 떠나 갑니다.

 

이제 부터 '오션 프린세스 크루즈'를

찾아 가 봅니다.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