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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시카고

[Chicago Botanic Garden 2] 철은 지났지만 'Rose Garden'을 가다. (Glencoe/IL)

 

 

화려함은 없지만 철지난 장미 정원으로

 

일년에 10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정원, 시카고에 이렇게 세계적인 정원 공원이

 이웃에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라고 늘 생각합니다. 고국산천의 그리움을

여기 보타닉 가든에서 회포를 푸니 얼마나 감사한 존재인가 말입니다.

그럼 철은 지났지만 장미 정원으로 가 봅니다.

 

샤방

 

 

좌우에 가로수 처럼 서있는 이 나무들을 가지런히

정리할려면 무척이나 공이 들겠다는

생각을 공연히 해 봅니다.

 

 

분수는 꺼저 있고 장미꽃의 화려함도

내년을 기약해야 겠군요.

 

 

 

그래도 몇 송이 남아있네요.

 

 

 

때 늦은 노란 장미는 홀로 자태를 뽑냅니다.

 

하얀 장미도 반겨주네요.

 

 

 

다음에 볼 폭포 정원이 미리 시원함을

선사하는군요. 여러 정원이 있어

볼거리를 다양하게 합니다.

 

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