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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시카고

[Chicago Botanic Garden]시카고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보타닉 가든'을 가다.(Glencoe/IL)

 

 

오랜만에 도심을 떠나 힐링하려

아름다운 '시카고 보타닉 가든'을 찾아 봅니다.

 

시카고에서 94번 하이웨이를 타고 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Dundee를 지나 Lake Cook Rd. 가 나온다.

그곳에서 동쪽으로 나가면 바로 오른쪽으로 울창한 숲이 보이는데 바로 이곳이 보타닉 가든

(Botanic Garden)이다. 이 가든내에는 각종 정원들과 꽃단지가 있고 그리고 발 닿는

곳마다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들과 야생화 , 원예작물, 분재와 정원수, 과일나무들이

호수들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어 아름답기 그지없는 그림같은 정원을 보게된다.

 이 <보타닉 가든>은 1976년 부터 시카고 시민들에게 배움의 산 교육장으로 제공하기

위해 무료입장으로 오픈된후 지금까지도 입장료는 무료이다. 단 차를 타고 가면 차 한대당

입장료를 물게 된다.도심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하루 가족과 함께 자연속에서 자연을 배우며 산책도

하고 즐거운 하루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곳중의 하나이다. 이 가든을 크게 구분한다면 입구에서 볼때

중앙에는 분수대와 장미정원과 일반정원이 있고, 북쪽으로 따라 올라가면 각종 과수정원과

 채소정원이 있으며 남쪽으로는 일본식 정원이 있다.

 

고고

 

보타닉 가든 비지팅 센터에 들어가면, 왼쪽은 프랑스 스타일 카페(식당)가 있고, 오른쪽은 선물 가게가 있습니다.

식당은 좀 비싼 편이지만 늘 붐빕니다.

 

이르면 2018년에 시카고 보타닉 가든내 한국 정원 건립될 예정입니다.
보타닉 가든 관광 안내소에서 오른쪽 하부에 위치한 대지에 North lake에 끝자락에 다리를 놓아

 5에이커 상당의 넓이에 세워질 전망입니다. 한국 정원이 시카고 보타닉 가든내에 세워진다면 연 100만명이상이

 방문 관람하니 한국 문화와 정서를 고취하고 국위선양하는데 더 없는 좋은 기회입니다. 한편 보타닉 가든내

일본 정원은 한명의 독지가가 500만 달러이상을 기부함으로 시작되어 2006년부터

찾는이들에게 일본 문화와 정취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질서 정연한 정원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호수에 반영도 있고,,

저기 데크위에는 식사를 하는 프랑스 스타일 카페입니다.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오면 무료 입장입니다.

그래서 자전거로 건강도 지키고 구경오는 자전거족도 많습니다.

 

차량이 없는 넓직한 도로라 자전거 타기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넓직한 호수 한가운데 분수가 시원함을 던저줍니다.

 

많은 관람객들이 정원의 아름다움에 빠저있습니다.

여기 방문객들은 연 백만명 이상에 이르고 있습니다.

 

 

장미 정원을 가시겠습니다.

장미철이 지나 화려함은 없습니다.

 

철이 지났지만 그래도 장미꽃이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의 장미꽃을 만나니

반갑습니다.

 

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