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차이나타운
오늘은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약 5분정도 내려가면 있는
차이나타운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다운타운에서 식사시간이 되면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차이나타운으로 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값도 착하고 우리 입맛에 맞기 때문입니다.
다운타운에서는 관광객이 오려면 지상으로 달리는 전철 레드선을 타면 됩니다.
centered on Cermak and Wentworth Avenues, and is an example of an American Chinatown,
or ethnic-Chinese neighborhood.
시카고 차이나타운 광장
붉은 입간판이 차이나타운임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시카고다운타운 루즈벨트거리에서 승용차로
차이나타운을 가보겠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신차이나타운이 있는 플라자쪽 사진들입니다.
현재 차이나타운의 주축은 이곳으로 이동한 상태입니다.
신구타운의 거리는 걸어서 5분정도로 사실 매우 가까우니 두군데 다 들르면서
먹을 것 먹고 구경할 것 구경하면 두세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2층의 아케이드식 구조입니다.
팔각정 탑
차이나타운 광장을 상징하는 건축물 같습니다.
보시다시피 차이나타운광장은 이층의 아케이드식 구조지요.
이러한 구조는 20세기 미국 모더니즘 건축에 중요한 역할을 한
해리 위즈(Harry Weese)가 설립한 시카고의 대표적 회사인 해리 위즈&어소시에이츠
(Harry Weese and Associates)가 설계하여 1993년 개장하였습니다.
오리엔탈 양식이 물씬 풍기는 차이나타운. 과연 건축의 도시, 시카고에 자리잡은 광장다웠습니다!
이러한 오리엔탈 양식은 중국 황실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탑'형태로 디자인 한것이라고 합니다.
주중에는 괜찮으나 주말이나 연휴에는
파킹하기가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철을 타고 오면 편리합니다.
다양한 상가 쇼핑도 하고 다리가 아프면
자기 입맛에 맛는 맛집을 찾아
먹거리를 즐기는게 차이나타운의 멋과 맛이지요.
중국음식들은 다양하고 값들은 대체로 무난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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