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가 없이 주는 야생화들의 미소에 감사하며
예전엔 미처 몰랐었는데 나이가 드니
철이 나서 모든게 감사합니다.
여름철 더운 날씨에도
말없이 피어 나는
아름다운 야생화들의 화들짝
웃는 미소엔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꽃을 피우기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까
그들도 찾아주는 우리들에게 감사하는 눈빛입니다.
짤린 고목의 그루터기 속에서도
생명이 자라고 있습니다.
자연의 순리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이 세상엔 추한 것들도 많지만
이런 아름다운 꽃들이 있어 아픈 마음도 추한 것들도
다 감추며 치료하여 주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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