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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는 이야기

[The Fatal Encounter] 미국서도 한국말로 된 영화 '역린'을 속 시원하게 마음껏 감상하자.(AMC/Niles)

 

 

2014 최고의 화제작 ‘역린’ 시카고 개봉 

시카고 나일스 AMC 

요즘 해외에 거주하는 교민들의 즐거움 중 하나가 고국의 화제작을

동시에 미국서도 감상할 수가 있다는 기회입니다. 또한 미국서의 영화감상은

가장 쉬운 문화생활인데도 영어로만 보게되니 이해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현지인들이 다 웃은 후에야 한박자 늦게 씩 웃는 수가 가끔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말로 된 우리 영화를 가슴 시원하게 보러 갑니다.

그것도 고국의 화제작 '역린'을 미국서 고국과

동시에 보게 되니 더욱 즐겁습니다.

 

오랫만에 시극을 보니 역사적인 사실을 학창시절

국사 시간에 배운터라 이해가 빨랐으며 박진감이 있었습니다.

옛날에 고국서 보았던 국산 영화와 지금의 한국영화를 비교해 보면

출연 배우들의 명연기라든지 감독의 작품 해석력이

정말 쉬운 표현으로 하늘과 땅 차이였습니다.

이런 화제작들이 계속 들어온다면 빠짐없이

열심히 감상할 예정입니다.

 대박

 

추천 감사합니다 ^*^

 

 

 

사극 열풍의 중심에 있는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이 

지난 5월 23일 시카고를 비롯한 북미 25개관에서 일제히 개봉한다.

배우 현빈의 복귀작인 ‘역린’은 조선 제22대 왕인 정조 즉위 1년, 그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와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 개봉 첫날인 1일 28만 7천 800여명에 이어 2일 35만 9천 200여명을 모아 박스 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역린’은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김성령, 박성웅, 정은채 등

명품 배우들의 멀티 캐스팅은 물론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 웰메이드 작품을 탄생시킨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맡아 2014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기사 참고; 시카고 중앙일보

 

 

 

 

 

 

 

 

 

 

 

 

 

 

 

현빈 주연의 '역린' 미국에서 개봉 대박 질주  

 

한국서 개봉 후 2014 최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역린>의 인기가 북미에서도 다시 한번 입증됐다.

지난날 23일 북미 23개 극장에서 개봉한 역린은 개봉 주말 동안에만 15,000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북미 최대 히트작인 광해의 오프닝 스코어 (13,000명) 를 넘겼다

영화의 이와 같은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배급사인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사극 장르에 대한 선호도와

현빈이라는 한류 스타의 인기를 꼽았다. 회사는 "사극을 선호하는 4~50대 중장년층과, 현빈을 좋아하는

2~30대 여성 팬들을 동시에 사로잡을 수 있었다"며, "특히 한국 드라마와 현빈을 사랑하는

타인종 팬들이 2~3번씩 중복관람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배급사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오는 타인종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정말 훌륭한 영화였다.

계속 보러 갈 수 있도록 극장에서 오래 상영했으면 좋겠다” (Rachel Carlin-Weber, 메릴랜드), “세번째 봤다.

종영까지 계속 볼 거다. 가족, 친구들 모두 좋아했다” (Bobbie Mendes, 샌프란시스코),

“극장이 사람들로 붐볐다. 긴장감 넘치지만 재미도 넘쳤다” (Janice Yang, 뉴욕).

중국 커뮤니티도 현빈의 컴백 영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미국 내 주요 언론인 월드 저널,

 차이나 데일리 뉴스,  ETTV, CTI TV 등 10여 개가 넘는 매체들이 영화 개봉 소식을

앞다퉈 보도하며 중국인들의 현빈 사랑을 과시했다.

 [조인스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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