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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원 이야기

[RiverTrail 생태공원] 아름다운 야생화가 반기는 공원길을 산책하며 힐링을 받다. (Northbrook/IL)

 

 

공원길 산책은 야생화가 있어 좋습니다.

 

유월의 공원은 푸르름이 있어 좋은데

금상첨화로 산책길 사이로 뾰족히 얼글을 내미는

야생화들의 아름다움에 반합니다. 야생화들은 눈을 즐겁게

해 주지만 때때론 짝을 찾는 새들의 노래 소리는

귀를 즐겁게 해 주니 세파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해 줍니다. 

 

샤방

 

추천은 배려하는 마음이지요.

 

즐겨 찾는 '리버 트레일' 자연생태공원

 

 

그 옛날에 곰이 뛰어 놀고 인디언들이 거닐었던

그로브 포티지 트레일을 따라 가 봅니다.

 

고국의 유채꽃을 닮은 노란 야생화

 

제비꽃 같습니다.

 

벌들이 땅속에 집을 짖고 있으니

이 지역은 들어가지 말라는 주의판입니다.

 

 

이 분홍빛 아니 보라빛에 가까운 야생화가 공원 들녘을

요즘 제철인양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야생화를 꺽어 가면 5백불 벌금입니다.

보기만 해도 감사한데 그 이상 욕심을 내어 꺽지 말라는 경고.

 

 

 

 

노란 민들레가 아름다운 자태를 뽑냅니다.

고국이나 미국이나 이 민들레를 보면세상은 하나란 기분이 듭니다.

어디를 가나 굳건히 자생하는 이 민들레는 겨울을 빼고는

항상 볼 수 있어 꽃중의 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강의 최고의 야생화라 믿습니다.

꽃말도 '감사의 마음'입니다.

 

홧팅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