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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원 이야기

[River Trail Nature Center] 우리 동네 미니 동물원에도 봄을 맞아 활기가 넘칩니다.(Northbrook/IL)

 

 

오늘 부터 미국은 메모리얼 연휴기간입니다.

 

올해 메모리얼데이(26일) 연휴에 약 3610만 명이

50마일 이상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전미자동차협회(AAA)가 16일 발표했다.

연례 설문조사를 토대로 집계된 이 수치는 지난 2005년 이후 가장 많다. 최악의 경기침체를

경험한 지난 2009년(3000만 명)보다는 18% 늘어난 것이다.

자동차 여행객은 3180만 명으로 지난해 3140만 명보다 약 1.3% 늘어날 전망이다.
항공 여행객도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260만 명, 크루즈나 기차,

버스 여행객은 무려 6.5% 많은 170만 명으로 예상된다.

AAA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거주 지역에서 가까운 휴양지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같은 여행객 증가는 지난해(레귤러 3.63달러)보다 낮은 개스값과

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 날씨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기사 참고; Korea Daily

 

오랫만에 메모리얼 연휴를 맞아 이런 저런 사정으로

여행도 못가고 해서 가까운 동네 '리버 트레일 생태공원'에

있는 미니 동물원을 찾았습니다. 동물원내에 있는

동물들이 겨우내 움추렸다가 봄을 맞아

활짝 기지개를 켜고 생기가 돕니다.

 홧팅2

River Trail Nature Center

3120 Milwaukee Ave, Northbrook, IL 60062

(847) 824-8360

추천 감사합니다.

 

미니 동물원 입구

 

전시되어있는 동물들의 소개

 

늑대 보다 조금 작은 '코요테'

 

지금은 즐거운 식사 시간입니다.

 

미국의 상징 대머리 독수리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유일한 독수리이다. 1782년 이후로 미국의 국조(國鳥)이다.

주로 내륙에서 강과 큰 호수를 따라 분포한다. 부리·눈·발은 노란색이다. 어린 새는 꼬리의 일부와 날개

 안쪽이 흰색인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갈색이다. 이들은 물고기가 있는 곳을 알기 위해 해양 조류를 따라 다니는데,

물수리가 잡은 물고기를 강탈하기도 하고 썩은 고기를 먹기도 한다. 강상(江上)의 섬들에 있는 외딴 나무에

둥지를 튼다. 현재 강물오염, 농약, 번식지의 감소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으며, 미국 정부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

 한때는 이러한 보호조치에서 알래스카는 면제되기도 했으나, 지금은 미국 전역에서 보호받고 있다

 

 

 

 

레드테일드호크 이녀석도 지금 날카로운 부리로 식사중입니다.

 

 

 

 

 

붉은 여우

이녀석은 어디에 숨었는가 봅니다.

 

 

여기 미국도 메모리얼연휴를 맞아 모두들

여행을 가거나 가족끼리 만나

운동게임 구경이나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

 

좋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