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청명한 날에 보는 거북이의 일광욕
공원 호숫가를 거니노라면
오늘은 날씨기 맑고 따뜻하다 싶으면
틀림없이 호수 중앙의 나무 덩걸위에 몇 마리씩
떼를 지어 일광욕 하는 모습들을 용케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려 하면 멀리서도 눈치 빠른 놈들은 물속으로
잠수를 해 버립니다. 떼를 지어 일광욕하는 모습이
장관인데 그건 놓치고 한두마리 씩 있는
장면이나마 건졌습니다.
수련 가운데 있는 녀석입니다.
거북이의 일광욕은 필수
재미나는 사실은 공원 호숫가를 산책하다 보면
따뜻한 날씨가 되면 거북이들이 바위나 나무등걸에
올라와 일광욕을 즐기는 진기한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거북이가 일광욕을 하는 것은 그냥 하는게 아니라
그들의 생명이 걸린 필수 사항입니다.
생물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요소중 하나는 비타민입니다. 이건 거북의 경우도 예외일수
는 없습니다. 만약 물을 깨끗하게 유지해 줬는데도 눈병이 걸렸다면 그건 일광욕을 안시켜줬다는
증거입니다. 거북은 자체적으로 비타민을 만들지못합니다. 그래서 일광욕을 통해 비타민을 합성합
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북에게 있어 일광욕은 필요 요소를 만드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그리고 일광욕은 거북의 등을 소독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참고 : 다움 지식
호수 가운데 나무 덩걸에 있는 두녀석입니다.
보아하니 어미와 새끼 같기도 합니다.
머리를 주어넣고 경계를 하는 것인지 자기 혼자 일광욕을 즐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는 공원 산책길이라 안전합니다.
이 녀석은 공원 공원길 한가운데에서 만났습니다.
아마 물있는 연못으로 이동중인 것 같습니다.
바위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물뱀
물뱀도 일광욕을 하는지는 검색에서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습인 정말 일광욕하는 모습입니다.
물뱀은 징그럽게 생겼지만 독은 없나 봅니다.
물가에서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 모습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자연 생태공원이라 사람들이 동물들을 해치지 않기 때문에
많은 동물들이 사람들을 겁을 내지 않습니다.
사람을 보아도 도망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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