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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는 이야기

가정의 달에 온가족이 뒷뜰 데크에서 함께 즐기는 바베큐 [미국식 바베큐]

 

 뒷뜰 데크 바베큐 즐기기

 

오월 부터 바베큐 시즌이 시작됩니다.

미국의 주택 구조가 바베큐는 부엌에서 하는게 아니라

뒷뜰 데크에 있는 가스 그릴에서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남자들이 담당한다는 사실입니다.

여자들이 바베큐 재료를 장만해 주면

소금 치고 꿉는 것은 남자 담당입니다.

아무리 남자들이 요리를 못한다고 하더라도

바베큐하는 요령만은 반드시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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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바베큐 요리는 바다가제 '랍스터'와 스테이크가 주인이며 그밖에

생선인 연어와 표고버섯, 아기양배추 그리고 콘이 되겠습니다.

접시에 담은 1인분입니다. 밥은 필요없습니다.

배가 부르기 때문에 밥이 필요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집집 마다 뒷뜰 데크에는 이렇게 가스그릴이 필수입니다.

그릴 요리는 물론이거니와 그릴 청소 관리도 남자들 몫입니다.

그래도 재미나고 한번 해 볼만 합니다.

 

 먼저 이렇게 소금과 후추 가루로 적당히 간을 치면 됩니다.

 

 연어는 포일로 싸서 구으면 됩니다.

 

 귀여운 아기 양배추도 마찬가지입니다.

 

 표고 버섯입니다.

 

 바닷가제입니다.

 

 옥수수도 마찬가지로 모두 포일로 싸서

그릴에 굽기만 하면 됩니다.

 

지금 부터 아래 사진들은 잘 구워진 모습들입니다.

 

 

 

 

 

 

 

스테이크에는 스테이크 소스로, 연어는 테리야키 소스로

각자 취향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골고루 담아서 이렇게 한접시가 되었습니다.

1인분으로 충분한 양이지요^^

 

여기에 맥주 한잔이면 금상첨화지요.

주말이면 가끔 이렇게 집에서 바베큐하는 것도

식도락의 즐거움입니다.

 

 

커피한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