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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원 이야기

공원길에서 만난 가을의 아름다움과 건강한 사람들

 

건강과 자연을 만나려 갑니다.

 

가을은 아름답고 풍요로와 이 가을처럼 운동하기 좋은 계절도 없지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두고 운동하기 좋은 계절을

택하라고 하면 단연코 가을입니다.

 

이 가을에 건강을 주는 자연과 건강한 사람들을 만나려 떠납니다.

공원 숲길에는 달리는 사람들, 애견과 함께 운동하는 사람들, 산악 자전거

타는 사람들, 승마를 즐기는 사람들, 계단을 오르내리며 운동하는 사람들,

즐겁게 운동하는 건강한 사람들을 만나서 공원길은 아름답고 좋습니다.

 

담쟁이가 단풍이 들었습니다.

 

 공원 안내도입니다.

공원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길옆에 서있는 표지판 보는 설명

 

 가고자 하는 길을 색갈로 표시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편의 시설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길은 사람도 말도 개도 다닐 수 있습니다.

다만 차량은 출입 금지입니다.

공원길에서 만난 사람들은 이렇게 손을 흔들며 쉽게 친구가 될 수 있지요.

 

 이 말이 11살이랍니다.

자기가 애지중지하는 애마랍니다.

한번 만저 보라는데 뒷발질 할까봐 조심해서 살짝 만저보았습니다.

 

 공원에서 승마를 즐기는 이 사람들의 여유가 부럽기도 합니다.

이렇게 만나서 애마 자랑도 하고 승마에 대한 설명도 아주 잘해 준답니다.

 

애견을 키우는 것도 힘이 더는데  이런 큰 말을 어떻게 키우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운동하는 계단으로 가 봅니다.

 

 여기가 125계단 운동하는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려 건육 단련하려 나왔습니다.

 

 개도 주인과 함께 계단을 오릅니다.

 

 보기보다 꽤 힘드는 운동입니다.

높은 산에 등산한다 샘 치면 되는 곳이지요.

 

 시간없는 바쁜 사람들에겐 안성마춤인 운동장소입니다.

공원에서 규정을 어기면 구속이라는 경고판이 항상 서있습니다.

봐주는거 없습니다. 그래야 안심하고 모두들 운동을 할 수 있지요.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오르내립니다.

 

 

 아이구 좀 쉬며 올라가자.

 

 개가 올라가는 것은 쉽지만

이렇게 내려오는 것은 쉽지 않을텐 잘도 내려옵니다.

 

 맨위까지 계단이 모두 125개란 표시입니다.

이 계단은 멀리 산행을 못가는 인근 주민들을 위해

바쁜 가운데도 운동을 하라고 공원국에서 마련한 시설입니다.

 

운동과 조깅을 끝내고  파킹장으로 돌아 옵니다.

 

 

 캐나디안 거위들이 연못 근처 풀밭에서 가을을 즐기고 있군요^^

 

오늘 하루도 건강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쁜 가운데도 이렇게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벗하면

그게 건강이고 행복이 아니겠습니까 ?

 

이 가을에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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