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공포증 극복하기
올해 들어 두번째 윌리스 타워 103층 스카이덱 방문 목적은
미국 시카고를 방문한 친구를 위한 다운타운 관광 목적도 있었지만
지난 첫번째 방문 때 모험하지 못한 돌출 유리전망대에서
고소공포증 극복이 또한 이유가 되겠습니다.
처음에는 겁나서 정말 자신이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큰 맘 먹고 도전해 봅니다.
처음에는 돌출된 유리 전망대에 오금이 저려서 서질 못하고
이렇게 주저 않게 됩니다.
그래도 담력이 많이 크졌습니다^^
이제 죽기 살기로 한번 일어서 봅니다~~
나도 모르게 입이 크게 벌어젔습니다 ~~
숨이 막힐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뒤로는 94번 하이웨이가 발아래에 있습니다^*^
시카고 윌리스 타워 돌출 유리 전망대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구조물을 보면 안전하게 철저하게 제작되어 있지만
103층이란 높이와 유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마치 공중에 홀로 뜬 기분이라 오금이 저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발 아래에 보이는 빌딩들이 성냥 갑 처럼 작아 보입니다.
돌출 유리 전망대에서 발 아래로 내려다 보았습니다.
정신이 아찔합니다.
시카고의 랜드 마크인 윌리스 타워 소개는 전번에 설명을 드려서 생략합니다.
여기서 티켓을 사서 입장하시겠습니다.
여기 고속 승강기를 타고 103층을 오르내리겠습니다.
윌리스 타워는 110층 높이인데 103층에 스카이덱 전망대가 있습니다.
매일 관람객들이 주중인데도 이렇게 많습니다.
주말에는 인파가 많아서 많이들 기다려야 겠지요.
보는 방향 마다 이렇게 유명한 곳의 설명이 상세하게 되어 있습니다.
남쪽에 있는 시카고 대학과 최초 원자탄에 대한 해설입니다.
동쪽 방면에 있는 바다같은 미시간 호수 정경입니다.
호변 가까이에 있는 하얀 점들은 요트들입니다.
여기도 빈부의 차는 심해 부자들은 여름 한철 여기서 요트놀이를 하지요^^
평범한 도시민들은 배가 타고 싶으면 왼쪽에 보이는 네이비 피어로 가서
시카고 건축물 관광 크루즈 배를 타면 1시간 정도 시카고를 관광하게 됩니다.
시카고 북쪽 설명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안테나가 두개 보이는 빌딩이 죤 핸칵 센터입니다.
밤에 연인들 끼리 가서 고층 라인지에서 칵텔 한잔 마시며
시카고 야경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곳이지요.
그리고 오른쪽으로 안테나가 하나 있는 빌딩이 트럼프 타워입니다.
시카고에서 부동산 가차가 제일 높은 건물입니다.
시카고 째즈 뮤직의 이야기입니다.
시카고도 유명 영화인들을 많이 배출한 도시입니다.
미시간 호수를 배경으로 시카고의 유명 건축물이 다 들어 있는
멋진 도시의 시카이 라인입니다.
시카고 건축물 관광 크루즈 배를 타면 영도 다리 같은
저 곳을 지나게 됩니다.
이 사진이 먼 훗날 시카고를 방문한 친구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장면이 되겠지요.
친구와 함께 정답게 기념 사진을 찍어 봅니다.
오늘은 시카고 윌리스 타워의 스카이덱 완결편입니다.
여름철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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