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타고 시카고 윌리스 타워 구경하기
오늘은 시카고 윌리스 타워에 있는 스카이덱의 유리전망대를 다시 도전합니다.
올해들어서 두번째 윌리스 타워 스카이덱을 방문하는데,
첫번째는 블친 노병님과 스카이덱을 방문했었는데 그 때엔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 잠시 멈추는 바람에 혼이 나서 또한 고소공포증 때문에
돌출되어 있는 유리전망대에 몸을 투신하는 모험을 포기했으나
이번에는 대학동기가 시카고를 방문하여 두번째로 스카이덱의
돌출 유리전망대 모험을 감행하여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기로
크게 마음먹고 시카고 윌리스 타워로 출발해 봅니다.
시카고 강 다리를 건너면 제일 먼저 만나는 윌리스 타워(구 시어스 타워)입니다.
누구나 시카고를 방문하면 한번쯤 꼭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103층까지 올라가,
시카고와 인근 4개 주를 둘러 보는 명소 스카이덱입니다.
윌리스 타워 인근에 있는 고층 건물들인데
햇빛에 반사된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아름답습니다.
자~~
시카고로 출발해 보겠습니다^^
메트라 2층 열차 타고 떠납니다.
벌써~
시카고 유니온 역에 도착했습니다.
시카고 강 여기를 다라로 넘으면 왼쪽 코너에 윌리스 타워가 위치합니다.
강에는 수상 택시도 아침 저녁 바쁜 직장인들을 나르고 있습니다.
잭슨 길에 있는 시카고 강 다리를 건너 갑니다.
윌리스 타워 잭슨 길에는 이렇게 관광객들을 태우는 택시들이 분주합니다.
드디어 '스카이덱'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윌리스 타워(구 시어스 타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110층, 높이 443m, 3년의 세월과 7만 6000톤의 철을 사용하여 1973년에 완성되었습니다.
103층 스카이덱 전망대는 시속 33km의 초고속 엘리베이터가 55초만에 운행되고 있습니다.
2009년 8월 시어스 타워에서 윌리스 타워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103층 스카이덱 전망대에 올라왔습니다.
전망대에서 본 시카고의 동남쪽 풍경입니다.
시카고의 남쪽 방면입니다.
아마 이 선물가게가 미국서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가게인 것 같습니다.
멀리 있는 미시간주 방면을 망원경으로 찾아 봅니다.
오랫만에 한국에서 시카고를 방문한 친구도
동남쪽에 위치한 인디아나주나 미시간주 방면을 망원경으로 바라봅니다.
오늘의 주 목적인 유리로 된 돌출 전망대에서의 담력 키우는 모험은
다음편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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