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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시카고

시카고 트럼프 타워와 가로등위의 갈매기 한마리

 

 

 

복잡한 시카고 도심속에서

갈곳을 잃었는지 잠시 가로등 꼭대기에 쉼을

얻고 있는 한마리의 외로운 갈매기!

 

뒤에는 미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트럼프 타워,

고층 빌딩숲속에서 사는 갈매기 너는 앉을 데가 마땅한 곳이 없구나!

그래도 바로 뒤에는 시카고 강이 있으니, 그기서 회포를 풀려무나.

 

 

 

갈매기들은 배들의 돗대위에 잘 앉는데

여기는 고층 빌딩 숲속이니 고층빌딩 꼭대기에 앉자니 너무 높고

그래도 제일 만만한 가로등 위에 앉았구나..

 

 

트럼프 타워

 401 노스 와바쉬 애비뉴, 시카고, 일리노이 주 60611, 미국
전화: 312-588-8000
시카고 강변에 위치한 빌딩. 총 92층의 주상복합 빌딩으로 14층부터 27층 사이에 339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이 입주해 있다. 미시간 애비뉴가 만나는 도심의 번화가에

있으며 미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갈매기야 네가 있을 곳은 넓고 넓은 미시간 호수인데

왜 여기와서 이렇게 앉아있니..

 

 

네가 여기가 시카고에서도 가장 번잡한 다운타운의 중심이란 걸 아니,,

 

 

아마 지나가는 행인들이랑 유람선들을 구경하는 것인지도 모르겠구나..

 

 

이 복잡한 도심속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네 능력이 대단쿠나..

 

 

시카고 도심에 위치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앤드 타워

(Trump International Hotel and Tower Chicago)'가 북미지역 최고의 호텔로 선정됐다.
9일(현지시간) 시카고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시카고 트럼프 타워'는 여행 및 레저 전문잡지

 '트래블 앤드 레저(Travel and Leisure)'가 선정한 2010 '월드 베스트 어워즈(World Best Awards)'에서

미국 및 캐나다지역의 대규모 호텔(객실수 100개 이상) 부문 1위에 올랐다.
세계 24개국에서 150만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트래블 앤드 레저'는 '객실과 편의시설', '위치', '서비스',

'레스토랑의 분위기 및 음식' 등을 기준으로 고급호텔 이용객인 독자들의 평가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완공된 시카고 트럼프 타워는 올해 처음 '월드 베스트 어워즈'에 이름을 올림과 동시에

'북미 최고 호텔' 타이틀을 차지했다.
트럼프 타워에 이어 2위는 시카고 '페닌슐라 호텔(The Peninsular Hotel)', 3위는 댈러스

'로즈우드 맨션 온 터틀 크릭(Rosewood Mansion on Turtle Creek)', 4위는 시카고 '서튼 플레이스 호텔(Sutton Place Hotel)',

5위는 뉴욕 센트럴파크의 리츠 칼튼(Ritz-Carlton)', 6위는 LA 비벌리힐스의 페닌슐라 호텔, 7위는 시카고

'포 시즌스 호텔(Four Seasons Hotel)', 8위는 워싱턴 D.C. '소피텔 라파예트(Sofitel Lafayette)', 9위는 댈러스

'아돌퍼스 호텔(Adolphus Hotel)', 10위는 뉴욕 '세인트 레지스 호텔(St.Regis Hotel)' 등으로,

시카고 소재 호텔이 탑 10 순위권 내에 4개나 이름을 올렸다.

 

 

시카고 다운타운의 트럼프 타워(401 N. Wabash)가 시카고 강과 만나는 지하 층 입구인 제방길(Riverwalk)을

시민들에게 공원으로 공개했다.

선타임즈는 28일 트럼프 타워 앞의 제방길이 아직은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시설은 마련되지 않았지만

올 여름 의자 등 휴식시설이 완비되면 앞으로 시카고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공개된 트럼프 타워의 제방길은 노스 미시간 길과 루프를 연결하며 선타임즈 구 사옥으로 가는 지름길로 알려져 있다.

 

 

시카고 트럼프 타워는 총 92층(높이 423m)의 주상복합 빌딩으로, 14층부터 27층 사이에 339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이 입주해있으며 일일 숙박비(주중요금 기준, 세금 제외)는 약 300달러(약 37만원)선이다.
시카고 강과 '환상의 1마일(Magnificent Mile)'로 불리는 미시간 애브뉴가 만나는 도심 번화가에 위치한 트럼프 타워는

시카고 '윌리스 타워(Willis Tower, 구 시어스타워)'에 이어 미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빌딩이기도 하다. (연합뉴스)

 

 

 

 

'트랜스포머 3'와 미국 시카고


국내에서 무려 700만명이 넘게 본 '트랜스포머3'는 미국 중부 내륙의 중심도시 시카고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시카고는 뉴욕·LA에 이어 세번째로 큰 도시다. 뮤지컬 '시카고'처럼 그동안 많은 영화·드라마의

배경지였다. '트랜스포머3'에서는 시카고의 랜드마크인 리글리 빌딩과 트럼프 타워, 시카고강이 자주 나온다.

리글리는 유명한 츄잉검 업체다. 이 건물 앞 광장에서 로봇들이 혈투를 벌였다. 목숨을 걸고 윙수트에 의지해

고공침투하는 장면 뒤로 나오는 유리 건물은 트럼프 타워다. 시카고는 이번 촬영 유치 덕분에

약 2000만달러의 고용·관광 유발효과를 누렸다고 한다

 

 

윈디시티 시카고는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으로 메워진, 하나의 커다란 갤러리와도 같아서

오늘날 시카고 시민들은 물론이고 미국을 넘어 세계의 건축학도, 미술학도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런 화려한 건축 도시의 배경에는 크나큰 비극이 숨어있다.

1871년 가정집에서 발생한 사소한 화재가 바람의 도시,

시카고의 강풍을 타고 급속도로 번져 도시 전 지역이 폐허가 되어버렸던 것이다.

이틀 간의 화재는 건물 8만채, 사망자 300여명, 이재민 10만명, 재산피해 2억 달러의 피해를 남겼다.

한 순간 폐허가 되어버린 도시를 재건하기 위해 시카고 시민들이 기존의 목조건물 양식을 피하고

철골구조로된 건축물들을 세우기 시작하면서 시카고 마천루의 역사는 시작되었다고 한다.

 

 

'트랜스포머 3'
시속 240킬로미터의 속도로
도심 빌딩 사이를 새처럼 날아 가로지릅니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게 아닙니다.

 

타이리즈 깁슨/배우
"(시카고) 미시간 거리를 봉쇄하고 트럼프 타워에서 뛰어내렸죠."

윙수트라고 하는 비행복을 입은 스카이 다이버들이
시카고의 고층 빌딩에서 뛰어내리고,
이들의 헬멧과 몸에 단 카메라로 촬영해
생동감과 속도감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트랜스 포머 3'가 촬영되었던 배경 건물입니다.

 

 

껌 회사인 '리글리 빌딩'과 '트럼프 타워'

이 두 빌딩이 '트랜스 포머 3'영화 배경으로 제일 많이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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