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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원 이야기

초가을 들녁에서 만난 아름다운 들꽃들~

 

 

 

벌써 8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면서

가을의 길목에서 함초로히 핀 이름모를

야생화들을 만나보았습니다.

 

그들의 아름다움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며 담아봅니다.

이름들이랑 묻지말아주세요.. 저도 모르니까요^*^

 

 

즐겨 찾는 이 트레일 길은 인공적인 것이 가미되지 않는

자연스러운 하이킹 길이라 아주 좋아합니다.

 

그냥 무미건조한 산책길이 아니라 길섶에 아름다운 들꽃들이 있어

그들과 마주치며 그들의 모습과 향기에 취해 봅니다.

 

철따라 나날이 탈바꿈하는 자연의 이치에 탄복을 합니다.

들꽃들이 바통 탓치를 하듯 항상 다른 꽃들이 미소를 짓습니다.

 

지금 부터는 아무 설명없이 내려갑니다^*^

이름을 모르니 설명을 할 수도 없군요.

혹시 이름 아시는 분 댓글 달아 주시면 감사하기 그지없구요..ㅎㅎ

 

 

 

 

 

 

 

 

 

 

 

 

 

 

 

 

 

 

 

 

 

 

 

 

이 꽃이름은 부용화입니다.

다른 꽃들은 피고 지고 하는데,,

이 꽃만은 오랫동안 아름답게 피어있어 잊을 수가 없네요^^

 

8월의 마지막날을 보내면서 여러분 건강하시고

다가오는 9월에는 행복한 삶이 되세요^*^

 

추천 꾹 눌러주시고 가면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