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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애견'맥스'이야기

푸들 '니키'와 라사압소 '맥스'와의 잠시 동거 이야기

 

푸들과 라사압소

우리집에 푸들 '니키'가 손님으로 잠시 다니려 왔습니다.

주인이 여행가는 바람에 우리집에 일주일간 머물게 되었습니다.

푸들, 라사압소 둘이는 토이개로써 애견가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성격은 너무나 판이하게 다릅니다. 푸들은 영리하고 재바르고 장난치기를 좋아하고

라사압소는 점잖고 조용하거 혼지 있기를 좋아하는 서로 반대적인 성격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푸들과 라사압소를 합쳐서 나누어서

그 장점을 취하면 토이 개로써 안상마춤이겠습니다.

 

요놈 '니키'는 두살 짜리로 귀엽고 예쁩니다.

 

다소의 말썽은 부리지만 너그럽게 봐줄 수 있습니다.

 

작기 때문에 먹는 것이 적게 들며 병원비도 비교적 적게 드는 편입니다.

 

장수하므로 건강하다면 10세 까지 삽니다.

오래 산다면 15세 이상까지도 산다고 합니다.

 

토이개이기 때문에 높이도 반이하, 체중도 1/6에서 1/8이며

면적도 훨씬 작기 때문에 트리밍이나 목욕하기가 쉽습니다.

 

작기 때문에 한 손으로 들 수 있으며

가방에 넣으면 전철이나 버스에도 쉽게 운반할 수 있습니다.

 

요놈은 영리해서 주인이 외출 준비를 하면

눈치를 체고 문앞에서 대리고 가 달라고 문앞에서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빠다귀를 하나 물고 제혼자 잘 놉니다.

 

반면에 라사압소 우리집 '맥스'는 어젓합니다.

 

얘는 조용히 제혼자 고독을 즐기기를 좋아합니다.

 

눈망울이 크고 예쁘며 쇼하는 개입니다.

원래는 털이 긴 개인데 간수하기가 힘들어 부득불 털을 짧게 깍았습니다.

 

이놈은 푸들인 '니키'가 오면 귀찬타고 싫어합니다.

푸들은 어린이하고 친한데

'매스'는 어린이를 싫어합니다. 어린이가 있는 집은 까부는 푸들이 좋습니다.

노인들이 있는 집은 조용하고 점잖은 라사압소가 좋습니다.

 

우리집 '맥스'는 벌써 10세가 다 되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노인입니다.

개병원에도 자주 가야되고, 멀리 산책가면 자주 쉬어야 합니다.

그리고 힘더는 것은 안할려고 합니다.

지가 어린애 처럼 주인으로 부터 사랑만 받어려고 합니다.

 

영리해서 재롱을 잘 부립니다.

머리가 좋아 반응이 빠르고 민첩합니다.

 

훈련시키기가 재미가 납니다.

 

자,, 우리 밖에 나가자..

 

두 녀석다 밖에 나오면 집에 들어갈 생각을 안합니다.

 

 

푸들은 장난치기를 좋아하고 영리해서 어린이 있는 집에 좋겠고,

라사압소는 조용하고 우아한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노인들이 있는집에 좋겠습니다.

저희들 경우는 말없는 우아한 라사압소 '맥스'가 좋습니다.

 

추천과 구독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