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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애견'맥스'이야기

우리집 애견 '라사압소 맥스'와 티베트산 붉은색 '사자견 훙둥'(17억원 개)

 

 

티베트산 붉은색 '사자견' 중국에선 '부와 행운의 상징'

 

영국 일간 데이리메일은 "테베트산 붉은 마스티프종인 '훙둥'이 최근

중국의 한 석탄업자에게 94만5천 파운드(약 17억원)에 팔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개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생후 11개월인 훙둥의 몸무게는 82kg 정도로, 성장하면 키 80cm, 몸길이 180kg에 달합니다.

훙둥은 닭고기와 쇠고기, 해삼과 전복을 먹고 자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훙둥과 같은 티베트산 붉은 마스티프종의 별명은 '사자견'이다. 붉은 털 색깔이 사자의 그것과 비슷한 데다

늑대와 싸워 이길 정도로 용맹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몽골의 칭기즈칸은 전쟁에 나갈 때 3만 마리의 마스티프종을

데리고 출정했고, 마르코폴로는 이 개를 "당나귀만큼 크고 사자 울음소리와 같은 목소리를 지녔다"고 묘사했습니다.

영국 인디펜던트지(紙)는 "중국 부유층 사이에서 이 개를 '부의 상징'으로 여기는 문화가 몇 년 전부터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면서 "중국인들이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는 '붉은색' 털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암컷 마스티프종의 주인은 자신의 개가 수컷 훙둥과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약 1800만원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티베트인들은 마스티프종이 사람으로 환생하지 못한

수도승과 수녀의 영혼을 지녔다고 믿는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은 우리집 애견 '라사압소'인 '맥스'입니다.

이놈도 그래도 명색이 티베트왕가 출신입니다.

두놈이 고향이 같은 티베트산인데도 값은 하늘과 땅사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매우 도도합니다. 개가 어린이와 친하게 놀아야 사랑을 받는데

지가 어린이인양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하려 이기심이 많아 어린이와는 질투와 시기를 해

어린이를 매우 싫어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티베트산 사자견 훙둥이 나타나

하루 아침에 식은밥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집 애견인데 지가 죽을때까지 사랑해줘야겠지요.

 

왜 티베트에는 명견이 많은지 참 이상합니다?  종교적 이유 때문일까요?

티베트인들은 라사압소나 마스티프종인 사자견이 사람으로 환생하지 못한

수도승과 수녀의 영혼을 지녔다고 믿고있는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은 해외토핔이긴 하지만

몸값이 너무 비싼 명견 이야기를 포스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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