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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탐진강 향기숲 공원’과 보성의 대한 다원 [장흥 보성 모국방문여행]

 

탐진강은

도심 속의 휴식 공간으로 주말에는 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소풍을
오는 곳으 각광 받고 있다. 또한 평일에는 지역민들이 아침저녁으로 운동과 산책을 위해 즐겨 찾고 있는
쉼터로 장흥군에 없어서는 안 될 명소로 자리 잡았다. 탐진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탐진강 향기숲 공원’을 산책해 봅니다.


탐진강 ( 耽 津 江 )은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과 영암군 금정면의 경계에 있는 국사봉(國師峰, 613m)에서 발원하여
장흥군 · 강진군을 흘러 남해로 흘러드는 강.

'탐진'은 통일신라 시대 때 강진군의 명칭인데, 탐라(耽羅)의 사자가 신라에 조공할 때에 배가 여기에 머물렀으므로
이름을 탐진(耽津)이라 하였다고 한다.


다목적 화장실이 귀엽다.

탐진강을 보며 숲속 향기에 매료되어 산책을 하며
인생 샷을 찍어 봄도 행복이다.

대한다원(大韓茶園)은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일대에 있는 보성 지역 최대의 녹차밭이자 관광지이다.

1939년 제다(製茶) 업체인 대한다업이 설립되었고 1957년 현재의 보성군 봉산리 일대 임야를 장영섭 회장이 인수하여
대한다업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녹차밭과 삼나무, 편백나무, 대나무 등을 심으며 보성 지역 최대 녹차밭이 되었고
1994년 관광 농원으로 인가를 받아 개방 사유지로 운영하고 있다.

보성군 지역 최대의 녹차밭으로 면적은 만 170만평의 녹차밭이 있으며 일부는 개방 관람으로
들릴 수 있고 일부는 재배 목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관계자 이외에 출입이 금지되어있다.
원래는 무료개방으로 운영되었으나 관광객들의 증가로 인해 유료화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