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히포드롬 광장의 오벨리스크와 불루 모스크. [터키 여행 #10 ]

히포드롬 광장 

이곳은 196년 로마의 황제 세비루스(Severus)에 의해 지어진 

검투 경기장이었는데, 4세기 무렵 비잔틴 황제인 콘스탄티누스에 의해 

검투 경기는 금지되고 대신 말이 끄는 마차 경기장으로 바뀌었다. 

10만명 정도 수용이 가능했다고 하는 이곳은 경마장으로 

이용되었을 뿐만이 아니라 왕위 계승을 놓고 벌어진 

수많은 전쟁의 무대가 되기도 했다. 

13세기 초 십자군의 침입으로 이 광장에서 비잔틴군과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는데 

대부분의 광장 내 유적이 이때 파괴되었다. 디킬리타스(Dikilitas)라고 불리는 

이집트 오벨리스크는 원래 기원전 1550년에 메소포타미아 전투에서의 

승리를 기념하는 의미로 이집트의 파라오에게 헌사한 사원에 

세워졌었던 두 개의 오벨리스크 중 하나이다.

오벨리스크 주변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있다.

디킬리타스(Dikilitas)라고 불리는 이집트 오벨리스크는 원래 기원전 1550년에 

메소포타미아 전투에서의 승리를 기념하는 의미로 이집트의 파라오에게 

헌사한 사원에 세워졌었던 두 개의 오벨리스크 중 하나로 당시 

왕족들의 일상을 양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광장 주변의 가게 모습

아이야 소피아 대성당 가는 표시가 있다.

블루 모스크

불루 모스크 내부 천장 모습

블루 모스크 내부 모습

지금도 모스크로 이용되고 있다.

사원안에 기도를 드리는 이슬람의 모습이 보인다.

불루 모스크의 아름다운 내부 모습

주위에 있는 기념품 가게

이스탄불 한식집 고려정 모습

아야소피아에서 도보로 7분정도면 가는 곳이지만

?길이 경사진곳도 많아서 조금은 힘들었다.

고려정이란 이름도 반가웠고

오랜만에 한식을 먹게 되어 무조건 좋았다.

해외 여행중에 현지식을 먹는게

원칙이지만 가끔 한식도

먹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