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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고도 경주

여행지
불국사  석굴암
여행기간
2010,04,12~2010,04,13
비용
모국방문 페케지   힐턴 호텔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경주

고향이 대구라,,,

경주 여행은 처음이 아니다.

학창시절에 수학여행, 가족과 더불어 가족여행,

이뿐이랴,,, 친구들과 어울려서 자주 오곤했었다...

고국 떠나고 그동안 두번을 방문하고, 이번에는 10년만의 방문이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는데,,,

그러니까!!!  강산이 3번 바뀐 샘이다.

오는 날이 장날이라고,  4월인데도 경주에는 눈님이 오셨다.

좋은 현상인지,,,  기상이변인지 난 모르겠고...

여행은 되도록이면 간편하게 짐을 적게하는 것이 나의 여행철학이라,

두꺼운 옷은 장만을 못했다. 그래서 옷을 두겹으로 껴입고 아주 혼이 났다.

 

아무턴 흰눈이 살짝 내린 경주 불국사의 모습은

정말로 천년의신비를 간직한체 신기하고 오묘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불국사와 석굴암은 그자리에 변함없건만,,,

석굴암 올라가는 도로가 확장되었으며  불국사의  주차장이 많이 넓으진것 같다.

그리고 옛날보다  사찰 부속 건물들이 많이 증축이 되어있는것 같다.

물론 문화제 관리 차원에서 고증을 잘 했을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