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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페루

티티카카 호수의 인공섬 우로스에서 갈대로 사는 우로족들의 삶을 직접 체험하다 (티티카카 호수/페루)



우로족들의 갈대섬 생활


갈대섬에 올라와 보니 모든게 갈대로
이루워저 있다. 지면도 갈대요,  집도 갈대집이다.
사람 빼고는 모든게 갈대라 정말 신기하다.
그러나 갈대섬이 한정이 되어 있어
좀 답답하겠다. 갈대 지면도
딱딱하지 않고 조금은
출렁거리는 것
같다.




갈대섬 우로스 풍경


그래도 현대 문명의 이기인

태양광 발전 시설이 설치 되어 있어 신기하다.

최소한의 문명의 혜택을 받고

있는 것 같다.



페루 현지 가이드가

갈대섬의 역사며 원주민들이

어떻게 살아 가는지 브리핑하고 있다.



호수는 알티플라노 고원에 있으며 페루의 푸노 지방 동쪽에 있고

볼리비아 수도인 라파스 서쪽에 있다. 호수는 티키나 해협으로 연결되며 두 개의 중유역

(Sub-basin)으로 나뉘는데 티키나 해협의 폭은 800 m밖에 되지 않는 곳도 있다. 더 큰 것이 라고 그란데

(큰 호수라는 뜻)로서 깊이는 평균 135 m, 최대 284 m에 이른다. 더 작은 곳은

라고 우이냐이마르카(스페인어: Lago Huiñaimarca)로서 작은 호수라는 뜻인

라고 페께뇨(Lago Pequeño)라고도 불리는데 최대 깊이가

40 m밖에 되지 않는다. 두 유역의 전체 평균

수심은 107 m 정도이다.



티티카카 호의 물은 강우와 빙하에서 흘러나오는 물로 충당된다.

다섯 개의 주요 강이 흘러 들어오는데 라미스, 코아타, 야베, 우안카네와 수체스가 있다.

20 개 이상의 작은 지류도 흘러 오고 호 내에만도 41 개의 섬이 있으며 이 섬에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도 특기할 만한 사항이다. 호수 안에는 티티카카 섬과 루나 섬, 타키레 섬, 아만타니 섬,

태양의 섬, 달의 섬, 스리키 섬 등 41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다. 티티카카 호수의 섬과 그 주변에는

케추아어 족이나 아이마라어 족, 우르 족 등 원주민계의 민족이 거주하고 해안 도시에서

일을 하거나, 다른 섬에서는 농경과 어업, 관광 등에 종사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1998년 8월 볼리비아 측의 영역 800 km ²가 람사르 협약 등록지가 되었다.

또 이 호수는 칠레와의 전쟁에서 바다를 잃고 내륙국이 된

볼리비아의 해군 기지가 있다.



지금 원주민이

우로스 인공섬 만드는 방법을

시범을 보이고 있다. 갈대섬 두께는

위에 보는 바와 같다. 매년 꺼지는 것 만큼

새로운 갈대로 보충하여야

유지된다.



갈대섬 위에 저렇게 갈대집을 짓는다.


티티카카는 우로스에 사는 사람들로 유명한 곳이다.
우로스는 44개 정도의 떠다니는 인공섬으로 호수 주변 얕은 곳에 서식하는 ‘토토라’라고
불리는 갈대로 만들어져 있다. 이러한 섬들은 페루에서도 유명한 관광 자원이 되고 있으며,
호반의 도시 푸노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 이러한 집들의 원래 목적은 방어용이었으며,
위협이 닥치면 움직일 수 있다. 많은 섬들이 크게 만들어진
망루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