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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페루

[페루 오얀따이땀보] 오얀따이땀보 인디오 마을을 둘러 보고 그들 잉카 후예들의 삶과 발자취를 체험하다.



오얀따이땀보 인디오 마을에서 그들의 삶을 체험하다.


우루밤바(Urubamba)란 잉카의 언어인 케추아어로 ‘성스러운 계곡’이라는 뜻이다.

안데스 골짜기로 우루밤바 강이 흐르고 그 주변으로 잉카의

오래된 유적들과 인디오 촌락들이 있다.

아직도 그들의 고유 삶이 유지되고 있는 인디오들의

생활을 직접 둘러 볼 수 있는 인디오 마을을 직접 보게 되어 고마운 일이다.


 


마을 광장에는

요런 깜찍한 삼륜차 택시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여행사 간판


이미 마추픽추는

보았고, 주위에는 소금 광산이며

원형으로 된 잉카인들의 농업작물시헙장도 있다.

오른쪽에 있는 이 가게 간판을 보니 우루밤바 스파도

여기 건물에 있나 보다.



고대 잉카인들의 유적지를 보나 마을을 보면

특징적인 것이 수로이다.

그당시 수로가 아직도

사용되고 있으니

놀랍다

.

그들의 고유 의상을 입고 있는

잉카 여인



페루 어디를 가나 건물이며 도로가

돌로 이루어저 있다.

즉 석조 문화가 서구의 로마 처럼

매우 발전해 있다. 지진이 일어나더라도

무너지지 않게 내진 설계가 옛날 부터 있어,

그들의 돌로 만든 석조 기술이 얼마나 튼튼한지 놀랍다.




우리가 방문할 잉카 민속촌같은 마을이다.

개들도 입장을 기다린다.

개들이 순하다.

.

잉카 민속촌 마을에도

간단한 기념품

가게가

있다

.

페루 우루밤바의 파란 하늘이며

돌담위의 선인장 풍경이

이채롭다

.

잉카인들의 후예인 인디오들의

가제도구가 있는 부엌에서

그들의 삶을

다.

.


잉카의 후예들인 인디오들의

넓은 부엌에는 꾸이라 불리우는헴스터들이 놀고 있다.

왼쪽에 문명의 이기인 재봉틀이 보인다.

이들도 조금은 문명의 혜택을

본 듯하다.



꾸이라는 이 헴스터가 옹기 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귀엽지

아니한가!

!


그러나 이 귀여운 헴스터가 인디오들의 삶을 영위해

주는 동물성 단백질의 주요 공급원으로

키워지는 가축이란다.

페루에서 꾸이는

고급 요리다.



섬뜩한 해골 모습


이 해골은 조상의 것을 모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전쟁터에서 죽인 적군의 것이란다.

이집 조상의 용감함이랄까?

무공 훈장과 같은

것이다.



주술적인 민간 신앙인지

해골이며, 죽은 알파카, 그리고 콘돌까지

벽에 걸려 있다. 촛불을 보니 무슨 제단 같기도 하다.



그들의 주식 중 하나인 옥수수

벽에는 원시적이

농기구가

있다.



주방과 같은 부엌에는 조그마한 꾸이도 함께 살며

밥도 해먹고 사는데 환풍 시설이 없어

온통 벽이며 천정이 시커멓다.

예전에 살던 인디오들의

평균 수명이 40세

였었다.

헐벗고 살아도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살아서

감기 안걸리고 살았어도 집안의 난방이나

요리할 때의 매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이 많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