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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애견'맥스'이야기

귀여워 할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눈망울

 

울 딸냄이가 맥스를 대려온지 만 9년이 지나고 10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제 이놈이 없으면 심심하고 보고싶어집니다^^

너무 정이 들어서 그런가 봅니다.

라사압소인 맥스는 수명이 14년 내외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노년인 샘입니다.

키우다 보면 왜 정이드나? 나도 모르게 의문을 갖게 됩니다.

여기서 개를 키울려면 애기하나 양육하는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속된말로 중산층이 되어야 개 한마리정도 키울 수 있습니다.

마구 키운다면 예외일 수도 있습니다만,,

그러나

우리집 부부는 맥스의 우수에 찬 "눈망울"을 그리 좋아한답니다.

 

수시로 털도 깍아줘야하고, 발톱도 손질해줘야 합니다.

무엇보담 눈가에 털을 손질해 줘야 하는데 이놈이 여기에는 아주 신경질 적입니다.

가위가 눈에 찔릴까봐 걱정인가 봅니다.

그러나 쿠키를 주고 달래고 하면서 눈가의 털을 깍으니 이제는 제법 순응을 합니다.

눈가에 털이 자라면 눈을 자극해 충혈이 일으나고 염증이 생깁니다.

 

눈가의 털이 좀 자란 모습입니다.

이때에 가위를 가저가면 눈치를 체고 도망갑니다.

 

눈손질을 한 모습입니다.

 

 

맥스는 공을 가지고 놀기 좋아한답니다.

주인이 봐주면 신이나서 더욱 난리립니다.

 

 

 온통 맥스 장난감 천지입니다.

왜 장난감이 이리 많은고 하니,

개 생일날에 딸냄이가 하나씩 사주더라구요^^

 

 

 

딸냄이는 직장생활에 스트레스를 집에 와서 개와함께 놀면서 날리는 것 같습니다.

노인들은 개와 함게 있으므로 개와 대화를 하며 정서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 같구요^^

하여튼 미국서 개는 집안 식구와 다를바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Pet store도 많고 Animal Hospital도 많습니다.

예약을 하고 가야하며 다들 분주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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