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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크루즈 여행/타히티+보라보라 크루즈

[Tahiti+Bora Bora Cruise Tour 29] 저녁 시간에 즐길 크루즈 선상내의 이모저모.(프렌치 폴리네시아/남태평양)

저녁에 즐기는 크루즈 선내의 이모저모

 

낮에는 크루즈 선상에 나가 조깅도 하고

난간에 기대어 항해하는 바다 전후좌우를 바라보며

남태평양의 망망대해 한가운대에 서서 회포에 잠겨 보기도

하지만, 해가 저물면 선상이 아니라 선내로 들어와

각종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참여해 봅니다.

 

   

 

먼저 카지노가 눈에 띄입니다.

 

한번 기웃거려 봅니다.

원래 한번도 큰돈을 따 본 역사가 없고

돈만 잃은 경험이 있어, 카지노는 무조건 통과.

그래도 손님들이 자리에 앉아

땡기는 모습이 보입니다.

 

카바레 라운지로

발길을 옮겨 봅니다.

 

낮에는 여기서

연인들 끼리 아니면

부부가 정답게 춤을 추는 정다운 곳이다.

이럴줄 알고 춤을 좀 베워 둘 걸 그러나 우리 세대에는

사교춤을 춤바람으로 경악시 하던 때라

사교춤 하나 변변히 베워두지

못한 못난이 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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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마다 스텐드 불빛이

밤 무대 분위기를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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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녁이 되면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밤 무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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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연주에 맞춰

가수가 열창을 한다.

가끔 올드 팦송이 나오면 함께 흥을거려 본다.

여기 밤 무대는

매일 저녁 다른 레파토리로 공연을 한다.

춤이 있는 날. 코메디다 있는 날

유명 가수가 노래하는 날 등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