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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크루즈 여행/타히티+보라보라 크루즈

[타히티+보라보라 크루즈 여행15] 꿈과 낭만을 싣고 크루즈 배는 '랑기로아'로 떠나 갑니다. .(프렌치 폴리네시아/남태평양)

 

 

다음 기항지'랑기로아'를 향해 떠나 갑니다.

 

항구에 정박하여 여행지를 괸광하는 것도 좋지만

크루즈 여행의 진면목은 배에서 즐기는 게 매력 포인트입니다.

배가 항해하는 동안의 갑판위에서의 풍경입니다.

여름이 되면 해변을 찾듯이 여기 크루즈

생활도 비치 모습과 비슷합니다.

 

    

 

10층 조깅 트랙에서 내려다 본 9층 수영장과

핫스파와 로투스 스파 모습입니다.

 

 

11층 선 덱에 올라와 떠나온 후아힌 섬 주위 풍경을 둘러봅니다.

 

포말을 이르키고 있는 섬주위 풍경

이제 이렇게 떠나면 언제 또

이런 풍경을 볼지

기약이 없구나,,

아쉰 마음이

든다.

 

푸른 하늘에 흰 구름

내가 항상 그리워 하고 마음에

담아 보는 떼묻자 않은 자연의 풍경이다.

 

비치의자에 몸을 누이고 선탠하는 여인들,,

어느 해수욕장 풍경과 비슷하다.

 

수영장 주위 풍경과 윗층에서

조깅하는 사람들,,

그리고 주위 섬 풍경을

구경하는 사람들 각양 각색이다.

 

조금 있으면 음악을 연주할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크루즈 배위에서도 심심할 이유가 없다.

크루즈 여행이 지루하다 미리

걱정하는 사람들은 정말

기우에 불과하다.

비키니 모습으로 주위 풍경을 즐기는 여인도 있고,

부부 다정히 추억을 만드는

노신사 부부 모습도

아름답다.

 

백발의 모습과 예쁜 백팩을 메고 있는 모습이

부부일까 뒷 모습만 보니 모르겠다.

구지 알 필요가 없다.

그런 고민을 떨처

버리려고 여기

왔으니까

말이다.

 

백발의 노신사와 백팩의 젊은 여인

참 멋있는 장면이다.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 카락이

아름답다.

어느 드라마의 아니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이 노부부는 건강할때 여행해야지 하며

크루즈 온 정다운 부부 모습같다.

 

혼자

말없이

남태평양을 응시하며

무언가 곰곰히 생각하는 추억파도 있다.

 

 

점차 검은 구름이

몰려온다.

 

떼묻지 않은 남태평양의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다.

영원히

뇌리속에

간직해야 할

아름다운 파라다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