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7월이다.
해변으로 계곡으로
7월은 어디론지 떠나는 계절이다.
이런 찬란한 계절에 마음껏
자연을 만나고 싶다.
아니,,
자연에 안기고 싶다.
타히티 보라보라 섬에서
해변에 있는 비치 하우스 같은 편의 시설인데
여기서 탈의실 역할도 하고 쉬기도
하는 다목적 쉼터입니다.
7월의 시
커피 (윤보영)
커피에 설탕을 넣고
크림을 넣었는데
맛이 싱겁군요
아,
그대 생각을
빠뜨렸군요.
타히티+보라보라 크루즈 선상에서 남태평양을 바라보다.
해변가에서
아니면 시원한 계곡 카페에서
차 한잔 하면서 찌든 삶의 피로를
풀어보는 것도 찬란한
7월의 혜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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