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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정 오는정

[8월의 글] 무더위가 한창일 때 어디론지 떠나고 싶은 8월이다.(천섬/캐나다)

 

무더위가 한창인 8월의 글

 

이럴 땐 무조건 떠나 본다.

강도 계곡도 좋고 바다도 좋다.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자연의 향기를 마음껏 들어 마시고 싶다.

세상 떼묻은 것들은

다 내뱉고 싶다.

 

자연은 우리의 마음을

정화해 주고 치유해 주는 어머님이다.

 

뭉게구름

 

 

여기는 캐나다 천섬이다.

1000개나 되는 아름다운 섬이 있는

천국과 같은 곳이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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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의 킹스턴에 있는 세인트 로렌스 강(St.Lawrence River)에 1,864개 이상의 섬들을 불러

 천섬 (Thousand Islands) 이라 한다. 이 천섬은 부호들의 휴양지로 으뜸이라고 한다.

 

캐나다 인디언들은 이곳을 신의 정원 (Garden of the Great Spirit) 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작은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이곳은 온타리오 호수의 맑은 물과,

푸르게 녹음진 나무들, 파란 하늘과 어울려 절경을 이뤄냅니다.


 

 

섬의 한가운데 뾰족한 지붕을 가진 건물이 바로 그 유명한 볼트성(Bolt Castle)입니다.

하트모양의 로맨틱한 섬 위에 녹음이 우거진 무성한 나무들과 아름다운 건물,

그리고 그 주위를 감싸는 세인트로렌스강의 푸른 물줄기가

마치 동화 속에 존재하는 듯 합니다.


미국 유람선 'Uncle Sam Boat'입니다.

여기는 미국과 캐나다가 세인트 로렌스강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분활되어 있어 각국의 국기로

섬위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배나 섬이나 국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