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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미서부

콜로라도강변의 작은 라스베가스 "라플린"

 

라플린이란 분이 호텔을 지어 카지노사업을 할만한 최적지를 찾던중

콜로라도강을 낀 네바다주의 이곳에 호텔과 카지노를 지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거리가 90마일밖에 안되 라스베가스 카지노업자들이

이곳에도 투자를 하여 많은 카지노호텔들이 들어서 아름다운 도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분의 이름을 따서 도시 이름을 라플린이라 한답니다.

강건너에는 불헤드시티가 있는데 아리조나에 속합니다.

농업이 중심이고 호텔과 카지노에 일하는 분들이 거기서 많이 살고 있습니다.

강을 끼고 서로 도우며 사는 상생도시의 예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1박을 묵었습니다.

호텔 뒷쪽으로 강을 끼고 산책로가 있어 콜로라도의 달빛어린 밤을 회상했습니다.

 

도시는 관광객만을 위한 깨끗하고 조용한 쾌적한 곳이였습니다.

 

라스베가스를 찾는 관광객이 년중 4000만명이라하는데

이런 소도시에서 관광객이 500만명이라면 엄청나지요.

 

 

 

 

 밤이라 콜로라도강이 잘 안보이는데 오른쪽이 강입니다.

 

 카지노에 와서 한번도 견학을 안하면 그것은 도리가 아니죠^^

그래서 따든 잃든 일정액의 견학비를 내고 몇시간을 땡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