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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는 이야기

Deck Painting하기가 보기보다 쉽지않네..

 

늦은 봄에서 여름은 물론이고 이른 가을까지 손님들이 오면

집뒷뜰 덱크에서 고기를 바베큐해 먹곤합니다.

이 덱크가 바깥에 있기 때문에 비를 맞고 눈도 맞고해서 칠한 페인트가 탈색이 됩니다.

그래서 매 5년 마다 페인팅을 해야 합니다.  페인트공에게 견적을 내어보니 $1,000 이 나왔습니다.

재료는 홈딧포에 가서 알아보니 기계를 빌리면 $300 을 그냥하면 $200 정도가 나왔습니다.

하루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우리 부부가 불경기니 돈도 절약할 겸 손수하자고 일을 벌렸습니다.

먼저 더러운 댁크 표면을 세재로 깨끗이 청소하고 나서,,

햇빛에 이틀을 건조시킨 후에 페인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덱크 난간을 페인팅해야겠는데,,

이것이 시간을 많이 먹고 손이 많이 가서 보기 보다 까다롭고 힘이 듭니다..

 

 

 손자들도 노스쿨이라 집에 놀러왔는데 신이 났습니다.

너희들은 페인팅을 못하니 낙엽을 끌거모아라 하니 좋아들 합니다.

이것이 가정실습인 것 같습니다.

 

 

 

 화가인양 의자에 앉아서 폼을 잡습니다.

 

 

 보기보다 페인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Floor는 그래도 좀 낫습니다.

페인트를 롤러에 무처서 하기 때문에 일하는 속도가 납니다.

 

 오늘은 온가족이 댁크 페인트칠하기

낙엽 끌어모으기

울집 애견 맥스까지도 총 출동했습니다.

 

이 일 하는데

3~4일 잡았는데 일 주일이 걸렸습니다.

우리애들이 아빠 엄마 그게 쉬운 일이 아닌데,

몸쌀해가지고 병원 약값이 더 들어가면 어떡할랴는둥 난리법석입니다.

아닌게 아니라 열흘동안 몸쌀했습니다.

아무나 노가다하는게 아닌가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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