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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는 이야기

세월은 흘러도 노래하는 우리들은 청춘이라는 '시카고 어머니 합창단'을 아시나요.

 

 

여기 동포사회에 큰 기쁨을 주는 사랑의 메아리

시카고 어머니 합창단을 소개합니다.

 

이민사회의 역경 속에서 가정과 사회의 파슷군으로

 어떤 어머니는 가정주부로, 어떤 어떤 어머니는

생활전선에서 일하면서 힘든 시간을 내어

훌륭한 연주회를 마련한 어머니들께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큰 박수를

보내며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이들의 수고가 동포사회의 기쁨이 되고 

모든 가정에 힘과 용기를 주는 사랑의 메아리로 

 동포사회를 보다 밝고 아름답운 화음으로 전해젔으면 합니다.

 

 홧팅2

 

 

시카고 어머니 합창단 2회 정기 공연

 

 

이들은 분명 어머니들로 구성되았지만

나이를 보면 많게는 70을 넘은 분들도 계시고

평균 연령이 60대라 보면 맞습니다.

그들은 노래를 잘하기 보담 노래를 함으로 즐거운 분들입니다.

힘든 이민생활에서 어려움을 이기고 이제 노래로 삶의 기쁨을 찾은 분들입니다.

 

 

 

 

이들 연주자들은 아직 가정의 어머니로서

또한 손주들의 할머니로서 은퇴한

남편의 동반자로서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며

제2의 청춘을

노래합니다.

 

 

출연자들의 드레스가 화려하게 보이지만 실은 백화점을

전전하면서 세일로 구한 값진 것에 비교할 수 없는

귀하고 알뜰한 연주복입니다. 나이든 분들이라

가급적이면 젊게 보이려고 원색을 많이

선택한 점이 인상에 남습니다.

 

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