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엔 아버지날이 따로 있습니다.
아버지의 날, 6월 셋째 일요일, 미국서는 이 날을 아버지 날로 기념합니다.
이날은 아버지 뿐만 아니라 살아오면서 아버지와 같은 역할을 하신 분,
삼촌, 큰아버지, 작은 아버지, 할아버자, 의부 등에게 감사를 드리는 날입니다.
가족 모임을 갖고 카드와 함께 넥타이나 와이셔츠 같은 작은 선물을 드립니다.
미국을 비릇하여 영국 캐나다 등 여러나라는 6월 세번째 주 일요일,
올해는 6월 15일이 아버지날입니다. 장미꽃이나 작은 선물과 더불어
또한 가족들이 외식하는 날이 바로 아버지날 입니다.
여러분 Happy Father`s Day !!
한국서는 5월 8일을 어버이날로 어머니날과 아버지날이 구분이 없지만
다른 많은 나라들은 아버지날을 따로 두고 있습니다.
아버지날을 제정한 나라는 52개국이나 됩니다.
1909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의 페어몬트에 있는 한 교회에서 아버지날 행사가
처음으로 열렸다고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1910년 워싱턴주의 스포케인에 있는
교회에서 아버지날을 제정한 것이 시초입니다.
5월 두번째주 일요일인 어머니날에는 카네이션을 선물로 하지만
아버지날에는 장미를 선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붉은 장미는 살아계신 아버지께 드리고, 흰 장미는 돌아가신 아버지께 바칩니다.
카드에 'Happy Father`s Day'라 적고 '아빠가 최고'라는 말과 함께
감사하다는 말을 진심어린 글로 적으면 됩니다.
장미꽃이나 작은 선물과 더불어 가족들이 외식하는 날이
바로 'Father`s Day or Dad`s Day'입니다.
여기 미국 아버지날을 맞이하여,
오늘 미리 아버지날 카드와 작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바같에서 하는 식사는 온가족이 편리한 시간에 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행복한 아버지날'입니다.
'가는정 오는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의 시] 옹골차게 여물어 온 세상이 풍요롭게 되게 하소서 (8월의 기도/임영준 시인) (0) | 2014.08.01 |
---|---|
[7월의 시] 7월의 편지 대신 하얀 치자꽃 한 송이 보내드립니다. (이해인 수녀 시인) (0) | 2014.07.01 |
[유월의 시] 숲속의 나무들이 일제히 낯을 씻고 환호하는 유월 (6월엔 내가/이해인) (0) | 2014.06.02 |
[Mohter`s Day] 이번 일요일은 100주년이 되는 미국 어머니날입니다. Happy Mother`s Day !! (0) | 2014.05.10 |
[5월의 시] 물오른 수목처럼 싱싱한 사랑을 우리 가슴속에 퍼올리게 하십시요.(시인 이해인) (0) | 2014.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