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마운틴 국립공원의 동쪽 입구인 '에스테스 파크와 호수'
덴버를 출발해 서북쪽으로 70마일, 약 1시간30분이면 록키마운틴 국립공원의 동쪽입구인
에스테스 파크(Estes Park)에 도착합니다. 가는 길에 아름다운 에스테스 호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시자체가 거대한 리조트요, 관광의 천국이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미국 내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 중에 하나로 이곳 에스테스 파크
(Estes Park)를 꼽는데 주저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캘리포니아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고급 리조트와
깨끗한 주위환경, 친절한 사람들 등등 아무리 좋은 글로 이곳을 설명한다 해도 모자랄 것 같습니다.
이곳 에스테스 파크(Estes Park)에는 실로 다양한 멋진 숙소들이 많이 있는데, 흔하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체인모텔에서 숙박을 하는 것도 좋지만 록키관광을 더욱 진하게 느끼기 위해서는 통나무집 스타일의
랏지(Lodge)나 캐빈(Cabin)에서 지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흔히 게스트 랜치
(Guest Ranch)라고 불리는 전원목장에 머물면서 주변관광뿐 아니라 각종 아웃도어
레포츠도 즐겨가며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시는 것도
록키마운틴 관광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stes Park Visitor Center 500 Big Thompson Avenue
Estes Park, Colorado 80517
800-443-7837 970-577-9900
에스테스 파크 비지트 센터
록키 마운틴 국립공원을 가기 위해
꼭 여기를 들러야 합니다.
여기서 국립공원 담당자에게 필요한 사항을 질문하여
중요한 정보를 꼭 챙겨야 합니다.
비지트 센터에는 국립공원 록키마운틴의 관광정보와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에스테스 호수 트레일
호수를 둘러 볼 수 있는 산책길이 있어 좋습니다.
에스테스 호수의 반영
호수에 비치는 반영을 보며
호수 산책길을 걷는 것도 아주 낭만적입니다.
록키산맥속에 둘러쌓인 에스테스 호수와 인근 마을이
그림같이 아름답습니다.
푸른 하늘과 록키 산맥 그리고
주택들이 전원적인 풍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무공해 마을입니다.
록키산맥의 아름다운 반영이 있는 에스테스 호수와
공해가 없는 맑은 산소 도시인 에스테스 파크가
이민자인 우리가 살기에는 조금 외롭지만
바쁜 삶의 휴식을 위해 봄가을로 잠시 쉬다가
가는 전원도시로는 최고입니다.
산수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