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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콜로라도

[미중부국립공원여행 #33] 국립공원 록키마운틴의 관문인 아름다운 에스테스 파크 (에스테스 파크/콜로라도)

 

록키마운틴의 관문 도시 에스테스 파크

 

아름다운 계곡에 자리한 에스테스 파크 타운은 록키산국립공원으로 향하는 동쪽 관문에

자리하고 있다. 이 마을은 리조트 단지를 형성하고 있어 호텔, 모텔, 레스토랑,

기념품 점 등이 들어서 있다. 에스테스 파크 타운의 인근에는 산악지대의

최고봉인 14,255 피트 높이의 롱스 피크가 있다.

여름에는 수천명의 관광객들로 에스테스 파크의 거리는 매일매일 사람들로 붐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록키산국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로 이곳의 모텔 또는 호텔에 숙박을 하기

위해 몰려든다. 에스테스 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는 연평균 3백만 이상에 이른다. 이들 가운데 일부만이

봄과 가을에 에스테스 파크 타운을 찾는 관광객. 이 때가 이 타운과 공원을 올바르게 감상하기 위한 최적의 시기이다.

 

Estes Park Visitor Center 500 Big Thompson Avenue
Estes Park, Colorado 80517

800-443-7837  970-577-9900


 

굿모닝

 

 

 

 

로키산 국립공원의 관문 마을, 

'에스테스 파크(Estes Park)' 초입에 우뚝 선 저 빨간 줄 있는 하얀색 탑은 이 도시에서

제일 높은 건물인 극장입니다. 


에스테스 파크 (Estes Park) 

 

 덴버를 출발해 서북쪽으로 70마일, 약 1시간30분이면 로키마운틴 국립공원의 동쪽입구인

에스테스 파크(Estes Park)에 도착합니다. 도시자체가 거대한 리조트요, 관광의 천국이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전에도 제가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저는 미국 내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 중에 하나로 이곳 에스테스 파크

(Estes Park)를 꼽는데 주저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캘리포니아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고급 리조트와

깨끗한 주위환경, 친절한 사람들 등등 아무리 좋은 글로 이곳을 설명한다 해도 모자랄 것 같습니다.

이곳 에스테스 파크(Estes Park)에는 실로 다양한 멋진 숙소들이 많이 있는데, 흔하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체인모텔에서 숙박을 하는 것도 좋지만 로키관광을 더욱 진하게(?) 느끼기 위해서는 통나무집 스타일의

랏지(Lodge)나 캐빈(Cabin)에서 지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흔히 게스트 랜치

(Guest Ranch)라고 불리는 전원목장에 머물면서 주변관광뿐 아니라 각종 아웃도어

레포츠도 즐겨가며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시는 것도

로키마운틴 관광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스테스 파크 시청

 

전원적인 숙박 시설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전원풍의 아름다운 시가지

 

 

시가지 건물들이 예쁘기 그지없습니다.

 

 

상가 건물들이 꽤나 오래되었습니다.

 

유명한 아이스 크림하우스

 

지금 부터 선물 가게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마을이 록키산맥으로 둘러쌓여있습니다.

 

 

여기 에스테스 파크가 미국서 제일 살기 좋은 곳 중의 하나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은퇴하고 여기서 살면 천국이지만,

우리같은 이민자들은 좀 외로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목가적인 

파라다이스같은 도시입니다.

 

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