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와이오밍 웰컴 센터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보이는 것은
방목하는 소들의 천국입니다.
무엇보다도 특별난 것은 이러한 황량한
와이오밍에 미국 첫번째 국립공원인 '엘로스톤'과
첫번째 모누멘트인 '데블스 타워'가 있다는 축복입니다.
그래서 미국 각지에서 여길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수없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와이오밍은 웰컴 센터까지도 관광객들을
위해 아름답게 꾸며놓았습니다.
추천과 구독 감사합니다.
Southeast Wyoming Welcome Center
5611 High Plains Road Cheyenne WY 82007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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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센터만 둘러 봐도
와이오밍 지역의 유명 관광지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웰컴 센터 내부입니다.
이 사진 왼쪽에서 보듯이 미국 최초의 모누멘트 1호인 '데블스 타워'입니다.
고대 이지역의 공룡 화석 모습
지난날 서부 영화에서 자주 보았던 포장 마차입니다.
집안 살림살이며 모든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이동식 주택인 샘입니다. 물통이며
장총은 필수입니다.
"Forever West" 영원한 서부 지역입니다.
그때 그시절의 서부개척 시대의 분위기를 맛봅니다.
초원을 달리자면 말이 필수이지요.
말굽과 마구들입니다.
서부개척시대의 삶을 엿봅니다.
끝없는 초원지대와 파란 하늘이 와이오밍의 축복입니다.
Black Hills
The Custer Trail
와이오밍은 우리 남한의 약 2.5배에 해당하는 넓은 지역이지만 전체 인구는 고작 50만 명 정도로
어딜 가나 산과 초원이 드넓게 펼쳐진 곳이기도 합니다. 앤텔로프(Antelope)이라는 사슴이 약 40만 마리 정도
살아간다고 하니까 사람 숫자나 사슴 숫자나 비슷비슷 하지요. 정확한 사각형의 모양을 갖추고 있는 와이오밍주를
대각선으로 잘라서 이 지역의 지리적인 특징을 살펴본다면 서부 쪽은 높은 산과 고원지대로
동북부 쪽은 초원지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 와이오밍주는 미국에서도
두 번째로 평균고도(6,700ft)가 높은 곳이기도 하답니다. 1위는 역시 콜로라도로
평균 약 6,800ft이며 오랜 옛날엔 바다처럼 넓은 호수와 늪지대였던
이곳이 수억 수천만 년 동안 융기해 오늘날 이런 고원지대가 되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