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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정 오는정

우리집 앞들에도 꽃이 피니 꽃대궐

 

봄은 화사한 신부처럼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

 

겨우내 움추렸던 앞들도

봄이 되니 화사해 젔습니다.

 

이제 잔디도 깍고 화단도 아름답게

가꾸어야 할 계절이 왔나 봅니다.

 

그래도 봄이 왔다고 온갖 새들이 지저기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니

움추렸던 몸과 마음이 생기를 받는 기분입니다.

 

 

 앞들의 백목련은 벌써 지고

이 나무에서 붉은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였습니다.

아직도 미안하게도 이 꽃들은 즐기면서 나무의 이름은 모르고 삽니다.

 

 앞들에 양옆으로 두그루가 있는데 이제 너무나 많이 자랐습니다.

가지치기 하려면 사람을 불러야 겠습니다.

이 꽃이 피면 완연한 봄이지요.

 

 

이 흰꽃이 피는 나무도 정원수로 많이 심는데

이름이 무언지 묻지 마세요~~ 

 

 

 

 

 

 

 

 

 

 

 

 

위의 꽃들은 봄이 되면 울집 앞들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화초랍니다.

그저 난초인줄 알고 있습니다.

 

벌써 봄도 3월을 지나 4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늘 즐겁고

행복한 4월 되세요^*^

 

아래에 추천도 꾹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