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화사한 신부처럼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
겨우내 움추렸던 앞들도
봄이 되니 화사해 젔습니다.
이제 잔디도 깍고 화단도 아름답게
가꾸어야 할 계절이 왔나 봅니다.
그래도 봄이 왔다고 온갖 새들이 지저기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니
움추렸던 몸과 마음이 생기를 받는 기분입니다.
앞들의 백목련은 벌써 지고
이 나무에서 붉은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였습니다.
아직도 미안하게도 이 꽃들은 즐기면서 나무의 이름은 모르고 삽니다.
앞들에 양옆으로 두그루가 있는데 이제 너무나 많이 자랐습니다.
가지치기 하려면 사람을 불러야 겠습니다.
이 꽃이 피면 완연한 봄이지요.
이 흰꽃이 피는 나무도 정원수로 많이 심는데
이름이 무언지 묻지 마세요~~
위의 꽃들은 봄이 되면 울집 앞들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화초랍니다.
그저 난초인줄 알고 있습니다.
벌써 봄도 3월을 지나 4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늘 즐겁고
행복한 4월 되세요^*^
아래에 추천도 꾹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가는정 오는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살던 고향'이 그리워 지는 계절 '봄' (0) | 2012.04.06 |
---|---|
목련꽃 그늘 아래서 '4월의 시' (0) | 2012.04.04 |
아름다운 다트머스대의 추억과 자랑스런 한국계 미국인 김용 총장 (0) | 2012.03.27 |
3 월의 바람속에 (0) | 2012.03.15 |
3 월 아침 소리 (0) | 2012.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