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세아계 황색 돌풍 NBA 제레미 린 선수 때문에
교포 가정에서도 자녀들에게 농구 붐이 일으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손주가 과외 스포츠 활동으로
봄 여름 가을 야외에서 운동 경기를 하다가
눈오고 찬바람부는 겨울이 되면
실내에서 운동 경기를 주로 하게 됩니다.
이곳 미국서 즐기는 실내 겨울철 운동은 농구가 되겠습니다.
실내 경기장이라 전천후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자식들의 운동경기엔 만사 제쳐놓고 가족들의 응원단이 꼭 참석하는게 상례지요.
주심의 주도 아래 경기가 곧 시작될 모양입니다.
초등하교 농구 경기이지만 제법 룰을 지키며 경기에 임합니다.
[SBS ESPN 정진구 기자] 미 프로농구(NBA)에 제레미 린(23.뉴욕 닉스) 신드롬이 거세다.
린은 한국시간으로 2월14일 NBA가 수여한 이 주의 동부컨퍼런스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단 4경기 선발 출장만에 이뤄낸 업적이다.
하버드 대학 출신으로 알려진 린은 지난 주 생애 처음으로 뉴욕 닉스 주전 가드로 출전했다.
이후 물 만난 고기였다. 그는 이후 선발로 출전한 4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7.3점에 8.3도움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이 기간 뉴욕은 4전 전승을 거두며 ‘린 효과’를 톡톡히 봤다.
제레미 린에게서 배우는 10가지 교훈
1. 아무도 당신을 믿어주지 않을 때 당신만은 믿어줘야 한다.
2. 기회가 왔을 때 잡아라.
3. 가족들은 당신을 위해 항상 곁에 있어줄 것이다. 그러나 당신도 가족들을 위하여 그 자리에 머물러라.
4.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라.
5. 지금 당신 주변에 있는 동료의 잠재적인 재능을 간과하지 마라.
6. 사람들은 누군가를 흉내내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에 하나 뿐인 자기 자신이 되려는 사람을 사랑한다.
7. 겸손하라.
8. 당신이 주변인들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면, 그들은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것이디.
9. 삶에 있어 행운이나 운명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마라.
10. 열심히 일해라.
반칙을 행하면 어김없이 상대방에게 자유투를 주심이 명합니다.
전반전이 끝났습니다.
후반전도 끝났습니다.
양팀이 서로 인사를 하고 격려를 하고 있습니다.
어린 학생들의 경기를 관전해 보면 느끼는 것은 주심이 정확한 경기 운영과
어린이들에게 반칙을 주되 그것을 설명해 주며 경기의 정확한 규칙을
어린이들에게 잘 이해하도록 가르쳐 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잘 하면 격려해 주는 것입니다.
승부를 떠나 열심히 경기해서 수고한 네 모습이 보기 좋구나~~
손주 왈: "나도 이세아계 NBA 농구 선수 제레미 린이 될 수 있다"
과외로 하는운동 경기는 학교와 가족이 한마음이 되는 축제같은 분위기입니다.
경기가 끝나면 가족 모두가 외식을 즐기며
가족이 단합하는 귀한 시간이 됩니다.
여기에 건전한 신체에 건강한 마음이 형성되는 교육의 장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미국사는 모습을 잠시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러분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미국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이월 다 가고 삼월이라네~~ (0) | 2012.03.01 |
---|---|
요즘 교포자녀들 나도 할 수 있다. NBA 황색돌풍 '제레미 린'처럼 (0) | 2012.02.28 |
백화점마다 성탄절 대세일 분위기 (0) | 2011.12.17 |
올가을의 마지막 잎새 (0) | 2011.12.01 |
추수감사절 만찬과 우리들만의 가정 음악회(2011년) (0) | 2011.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