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teen Restaurant at Trump International Hotel & Tower Chicago
시카고 강과 북쪽 미시간 에비뉴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트럼프 인터내셔날 호텔 & 타워는
시카고에서 가히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카고의 명소인 매그니피션트 마일,
시키고 강, 밀레니엄 파크와 가까이 있는 트럼프 호텔은 92층의 매력적인 빌딩입니다.
트럼프 인터네셔널 호텔 & 타워 16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식스틴'은 맛있는
아침식사, 브런치, 저녁식사와 환상적인 시카고 뷰가 어우러진 최고의 레스토랑입니다.
유명한 셰프인 프랭크 브루나찌에 의해 운영되며 통유리 너머로
미시간 레이크, 시카고 강, 링글리 시계 타워가 보이는 명소입니다.
401 N Wabash Ave Chicago, IL 60611
2011년 한해를 보내면서 다들 무사함을 감사하며
집에서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식단을 늘 책임지는 주부의 일손을 잠시라도 덜고 위로할 겸
온가족이 다함께 시카고 다운타운의 트럼프 호텔 '식스틴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로비가 분주합니다.
많은 가족들이 한꺼번에 가기엔 휴일인 선데이 브런치 뷔폐가 안성마춤인 것 같아서
두차에 나눠타고 '식스틴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그동안 예약은 딸냄이가 맡아서 하고
운전은 딸과 사위가 맡아서 온가족을 책임지고 갔습니다.
시카고 트럼프 호텔 'Sixteen Restaurant'
401 N. wabash Ave. Chicago, IL 60611
(312) 588-8000
Sunday Brunch : $ 70.00
Open Table 예약 가능
2011 Michelin ☆
벌써 레스토랑에는 손님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식스틴 레스토랑 내부 모습입니다.
갈색 덩어리 설탕이며 여러 종류의 설탕과 감미료
안내된 테이블 모습
제일 먼저 커피가 나왔습니다.
두번째로 오렌지 쥬스가 나왔습니다.
자~ 그럼 슬슬 음식을 담으려 가 볼까요.
섹션은 크게 두 섹션으로 음식들이 아기자기하게 마련되어 있다.
레스토랑 분위기가 깔끔합니다.
여기는 빵과 디저트,, 나중에 들리자
여기는 프렌치 토스트를 구워 가고 맛있는 소세지가 따뜻한 오븐안에 있습니다.
디저트가 이쁘기도 하다.
각종 샌드위치와 햄버거
자~~
이제 좋아하는 스시부터 시작하자.
생선이 신선하고 두터운게 먹음직 스럽습니다^^
미국 식당에 가보면 느끼는 것이
일식이 건강 음식으로 일류 요리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딜가나 한국사람들은 사시미나 스시를 좋아하는데
미국 사람들은 위의 사진과 같은 마끼를 좋아하는 듯 합니다.
이것 역시 좋아하는 왕새우와 킹크랩입니다.
새우와 킹크랩은 이미 손질이 잘 되어 있어 가져다가 먹기만 하면 됩니다.
소스는 입맛대로 선택하면 됩니다.
요게 플레미뇽(Fillet Mignon) 스테이크인데
제일 처음에 스시와 킹크랩먹는 바람에 몰랐는데
요게 입안에 부더럽게 살살 녹는대 맛이 기가 막혀씁니다.
두번이나 가져다 먹었는데 두번 다 맛이 최고였습니다.
따끈 따끈한 조개 관자요리
킹크랩중에도 집게가 알통이 차서 먹을만 했습니다.
실은 채소 샐러드를 많이 먹어야 하는데
맛난거 먹느라 이것은 뒷전으로 밀렸습니다.
빵이 이쁘고 맛나도 이것도 배를 부르게 하니
뒷전으로 밀렸습니다.
애피타이즈와 샐러드 같은데 이것도 통과
예쁜 디저트 앞에 이름표가 있는데
너무 종류가 많아 포기하고 전체적으로 찍어 봅니다.
미국 사람들은 디저트를 엄청 좋아하나 봅니다.
종류가 너무나 많습니다.
각종 빵도 너무나 이쁘고 맛이 있습니다.
여기는 파이가 있군요.
디저트중에 그래도 쿠키가 잘 나가나 봅니다.
이 킹크랩도 원없이 먹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디저트를 많이 먹지 못하고 조금만 맛봐씁니다.
신선한 설먼과 푸루트가 있군요.
이 섹션은 오믈렛을 즉석에서 만들어 준다.
좋은 계란에다가 체다 치즈 넣은 오믈렛 맛이 최고입니다.
요것은 무엇인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호박 수프인데
맛이 있어 두번이나 거저와 먹었습니다.
처음 담아온 접시
제일 먹고 싶었던 킹크랩과 스시가 주를 이룬다.
다음으로 통통한 큰새우와 조개 관자.
두번째 접시
플레미뇽 스테이크와 점보 소세이지 그리고 오리 간
또 추가로 킹크랩과 스시
세번째 접시
빵과 쿠키와 샌드위치 그리고 연어
또 이쉬워서 킹크랩 집게 2개와 스시 2피스
계속해서 스시와 킹크랩 위주로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을 먹다 보니
배가 불러 다른 종류의 아기자기한 맛난 음식을 맛볼 기회를 놓친 기분이다.
다음에는 다른 음식을 경험해야지 하면서도 맨날 똑같은 짓을 하고만다.
마지막으로 디저트 타임
쿠키와 수많은 아름다운 디저트들,,
너무나 아름다워 먹느라 바쁜 와중에도 찍어 왔습니다.
조그마한 디저트마다 제각기 이름이 다 있는데, 지금은 기억이 안남니다.
많은 식구가 가기에는 기다리지 않고 따로 주문하지 않고 편했습니다.
브런치는 70달러 오랜지 쥬스와 차, 커피는 포함이 되어있고
칵테일 음료는 별도로 청구가 됩니다.
팁은 뷔폐지만 서비스가 좋고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일반 레스토랑 급으로 주면 될 것 같습니다.
블친님 여러분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대망의 새해 임진년 '2012'년을
잘 맞이하세요!!
추천도 열심히 해주시면 더욱더 감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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