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띠슨 주립공원
일리노이 강 인근의 매띠슨 주립공원은 인근에 있는
유명한 스타브드 락 주립공원은 구경하면서도 자칫 빼먹는 숨어있는 비경입니다.
시카고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매띠슨 주립공원은 작은 그랜드 캐년이라
부를만큼 시원한 골짜기와 가볍게 가족나들이 할 수 있는 트레일입니다.
이런 작은 캐년식 지형을 델(Dell)이라고 합니다.
여름에 낮인데도 어둑어둑하고 시원합니다. 폭포 위쪽으로 다리가 있으며
시원한 물줄기 옆 바위 길을 따라 아름다운 트레일 길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하이킹 코스로 아주 좋으며, 겨울에는 스키타는 코스로 또한 멋집니다.
원래 이곳은 개인 공원이었으나 주인인 Fredrick W. Matthiessen이 죽은 후에
일리노이주로 기증되었고, 1943년에 Matthiessen주립공원으로 개명되었습니다.
Matthiessen State Park
Box 509 Utica, IL 61373 Phone : 815-667-4868
Canyons, streams, prairie and forest combine to delight visitors at Matthiessen State Park. Located in central LaSalle County, approximately four miles south of Utica and three miles east of Oglesby, Matthiessen is a paradise for those interested in geology as well as recreation. Visitors can expect to see beautiful rock formations in addition to unusual and abundant vegetation and wildlife. All of this, along with park and picnic facilities, make Matthiessen State Park a popular choice for a special outing.
Matthiessen State Park Fort
옛날에 서부 영화에서 흔히 보던 요새입니다.
정확한 것은 모르겠으나 아마 이곳에 이런 요새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파킹장 건너 편에 이 요새가 있습니다.
여기를 출발하여 캐년을 쭉 따라 트레일 길이 펼처저 있습니다.
아름다운 캐년을 둘러보는 하이킹 코스입니다.
요새에 올라가 조그만 창을 통해 얼굴을 내밀어 봅니다.
Log Cabin
통나무 집임니다. 저런 곳에 며칠 쉬면서 장작불을 피워 놓고
음식도 해먹으면서 밤에는 장작 타는소리에 잠을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주립공원 입구 안내판입니다.
A native dancer leads children in a dance
The Sixth Annual Honor the Eagle Pow Wow
held at Matthiessen State Park
옛날 이곳에서 원주민 이디언들이 저렇게 춤을 추며 살았겠지요.
인디언들의 북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Dells area Trails
이렇게 편리하게 트레일 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하이킹 하기엔 아주 좋습니다.
Bridge & Cascade Falls at Matthiessen State Park
주립공원은 이렇게 많은 다리와 폭포, 댐, 강이 흐르고 강을 맴도는 트레일이 있습니다.
Heavy duty Stepping Stones
한국식으로 말하면 징검다리입니다.
여기는 샌드 스톤으로 된 캐년 지역이라 바위돌은 없고
이렇게 인위적으로 징검 돌다리를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캐년을 건너는 유일한 징검 다리입니다.
그외에는 캐년위에 높은 다리가 많이 있습니다.
캐년을 옆으로 하고 트레일 길을 올라 갑니다.
Waterfall and trail
캐년 밑에 있는 트레일을 따라 올라 갑니다.
이렇게 가면 폭포가 나옵니다.
이 나무 이름은 모르나 뿌리가 하나하나 들으나 특이하게 보입니다.
아마 시냇물이 흐르면서 뿌리를 덮은 흙을 씻어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강인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더디어 목적지 Lake Falls에 왔습니다.
폭포 위에는 아름다운 아치형 다리가 있으며
다리 넘으엔 호수가 있습니다.
Lake Falls at Matthiessen State Park
이 폭포는 우기엔 아주 많은 폭포수가 흘러내려 장관이지만
건기에는 조그만 물줄기로 초라합니다.
그리고 겨울에 얼어 붙으서 큰 얼음 고드름 형상의 또한 장관입니다.
오늘은 일리노이편을 다음 부터는 시간을 내어 인디아나, 켄터키
테네시 까지의 여행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올려 보겠습니다.
이글이 마음에 드셔서 추천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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