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여행/시카고

시카고에 세워진 전설적인 여배우'마릴린 먼로'동상(Chicago A Giant Marilyn Statue)

 

 

시카고의 새로운 볼거리 '영원한 마릴린(Forever Marilyn)'동상

 

2011년 7월 18일 미국 시카고의 미시간 애비뉴와 시카고강이 만나는 파이오니어 코트에 

높이 8m의 초대형으로 전설적인 여배우'마릴린 먼로'의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이 동상은 영화 '7년만의 외출(1955년 작)에서 나오는 명장면을

묘사했는데, 여성비하 및 상업주의라는 비난도 크게 일고 있으나,

관광객들의 반응은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시카고 미시간 애비뉴의 '파이오니어 코트(Pioneer Court)에 '마릴린 먼로'동상

 

 

마릴린 먼로 동상 시카고에서 부활하다!

마릴린 먼로 작품 '7년만의 외출'의 지하철 통풍구 명장면 연출!

빌리 와일더 감독의 '7년만의 외출'에서 마를린 먼로가

지하철 통풍구에서 나오는 바람때문에 올라가는

치마를 붙잡고 있는 장면을 표현했다.

 

 

영화에서 이 장면은 '뉴욕'에서 촬영했지만,

시카고가 '윈디 시티'로 작품으로는

두번째 최고의 위치라는 점이 감안 되었다.

 

 

마릴린 먼로 조형물 동상의 재료는

스테인리스 스틸과 알루미늄 조각으로

3만 4천 파운드가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영화배우, 가수

출생 :1926년6월 1일(미국), 사망 : 1962년 8월 5일

신체 : 166cm, 학력 : 밴나이스 고등학교

데뷔  1947년 영화 'Dangeerous Years'

수상 : 1962년 골든글로브시상식 여자인기상

 

 

마릴린 먼로는 미국의 전설적인 여배우로

세계적인 섹시 심벌로 인기를 얻었으나,

결혼 실패 등 불운을 겪다가 1962년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자살했다.

 

 

조각가 J 슈어드 존슨 작품 '포에버 마릴린(Forever Marilyn)' 선정성 논란 가열!

 

 

'포에버 마릴린(Forever Marilyn)'이란 이 조각상은

내년 봉까지 전시될 예정이라는데

현제 미국에선 조형물 설치를 두고 너무 '선정적'이라는

논란으로 찬반양론이 펼쳐지고 있다.

 

 

시카고 시민들은 이제 유명 여배우의 드레스를 아래에서 볼수 있게 되었다고

농담을 하기도 한다..

 

 

이 동상에 대해서는 시카고에서도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시카고 시민 아브라함 리치씨는 그의 블로그를 통해 

"일류 공공 콜렉션을 눈 멀게 한 5등급 조각가의 오싹한 싸구려"라고 평했다.

 

 

그러나 이 동상 제작사인 부동산회사 젤러 리얼티 그룹은

"시민들에게 마릴린 먼로를 생각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마릴린 먼로' 동상을 보기 위해 빨간 색의 지붕없는 관광버스가

그곳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 동상이 시카고 관광객들에겐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객을 태운 지붕없는 관광버스가 '마릴린'동상앞으로 가까이 오면,

관광객들은 버스에 탄체 사진을 찍고 즐거워 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관광나온 사람들 하나같이 다들 사진찍기가 바쁘다.

지금 '마릴린 먼로' 동상이 시카고의 명소가 되었다.

 

 

우리도 이 동상이 영원히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내년 봄 까지만 전시된다고 하니 미리 인증샷으로 한컷 찰가닥 ^*^

 어떻든간에 이 동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마릴린 먼로'를

보려고 주말이면 장사진을 치고 있다.

 

 로그인 필요없이

아래 손가락표에 추천할 수 있습니다.